우선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사이버상에서의 공간이라서 그런걸까요..
마음 불편하지않게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지난 한달간은 저에게 너무너무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집안의 문제로 (제 형이 어이없는 고소를 당했지요....조사결과 무고임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만....)
물론 죄를 지은것이 없다라고 하지만...한달여 기간동안 다섯식구들이 조사결과를 기다리는 시간들은,
상상할수도 없었던 일로 인한 충격과, 그리고 피마르는 기다림으로.....그렇게 사랑하는 서로서로에게 지쳐가야만 했었습니다.
한달간을 그렇게 책을 던져두고 그일에 매달려야했던 그 시간의 아까움 또한 더욱더 힘들게 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사건이 정의롭게 조사가되어가는 것 같아, 며칠전 고시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저나, 식구들이나 마음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네요..
산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작년 여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천왕봉을 기억하게됩니다.
무척이나 추웠었습니다만, 감기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로 오른 산이라 고열로 고생했었지만...그날의 개운한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지네요.
모든일들을 뒤로하고, 모든 고민들을 뒤로하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한달간의 마음고생 때문인지,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1박2일로 잠깐이라도 다녀올려구요.
거기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게될지, 아니면 호방한 웃음을 터트리게될지, 미친듯 소리지르고 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꼭 새 힘을 받아안고서 돌아오려 합니다.
"김수훈선생님"께서 "맑은날님"에게 조언해주신 코스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산장 예약이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약이 되는 즉시 떠날려구요.
막연히 갈려고 덤비려했는데..
이 곳에 올려진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잊고있었던 준비부분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군요.
짧은 산행이라도, 좋은 조언들과, 체크해야할 부분들에대해 세세히 설명해 주신 글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툭툭털고 일어나서 새 힘을 받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게 되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그냥....사이버상에서의 공간이라서 그런걸까요..
마음 불편하지않게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지난 한달간은 저에게 너무너무 힘들었던 날이었습니다.
집안의 문제로 (제 형이 어이없는 고소를 당했지요....조사결과 무고임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만....)
물론 죄를 지은것이 없다라고 하지만...한달여 기간동안 다섯식구들이 조사결과를 기다리는 시간들은,
상상할수도 없었던 일로 인한 충격과, 그리고 피마르는 기다림으로.....그렇게 사랑하는 서로서로에게 지쳐가야만 했었습니다.
한달간을 그렇게 책을 던져두고 그일에 매달려야했던 그 시간의 아까움 또한 더욱더 힘들게 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사건이 정의롭게 조사가되어가는 것 같아, 며칠전 고시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저나, 식구들이나 마음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네요..
산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작년 여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천왕봉을 기억하게됩니다.
무척이나 추웠었습니다만, 감기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로 오른 산이라 고열로 고생했었지만...그날의 개운한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지네요.
모든일들을 뒤로하고, 모든 고민들을 뒤로하고 다녀올 생각입니다.
한달간의 마음고생 때문인지,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1박2일로 잠깐이라도 다녀올려구요.
거기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게될지, 아니면 호방한 웃음을 터트리게될지, 미친듯 소리지르고 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꼭 새 힘을 받아안고서 돌아오려 합니다.
"김수훈선생님"께서 "맑은날님"에게 조언해주신 코스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산장 예약이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약이 되는 즉시 떠날려구요.
막연히 갈려고 덤비려했는데..
이 곳에 올려진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잊고있었던 준비부분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군요.
짧은 산행이라도, 좋은 조언들과, 체크해야할 부분들에대해 세세히 설명해 주신 글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툭툭털고 일어나서 새 힘을 받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오게 되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