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님의 날개돋힌 산행계획을 보니,너무 부럽습니다"
이번에 다녀오신 삼신봉~세석까지의 눈속상황을 들으니,얼마전의 치밭목~중봉~천왕봉까지의 눈물겹던 산행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눈덮인 제석봉과 세석일몰의 황홀경으로 가리는 수밖에 없네요..^^
그런데 제가 늘 혼자다녔어서,다른분들과 페이스를 맞출수있을지 걱정이 되요
만약 산행일정이 같아서 뵙게되어도,제가 쳐진다 싶으면 미련없이 버리고(!)가주십시오..^^
그리고 항상 혼자서만 좋은곳다녀온다는 죄송한맘에 구정엔 부모님도 모시고 한번더 가려합니다
일정은 2박3일이고,거림~세석~벽소령(1박)~연하천산장~토끼봉~노고단~노고단산장(2박)~화엄사~구례온천..으로 대략잡아보았구요
부모님 연세가있으시니까 높은곳(천왕봉)보다는 노고단(운해와 운해속의 일출)을 보여드리는게 낫지싶어서요..괜찮겠지요..^^?
이번에 다녀오신 삼신봉~세석까지의 눈속상황을 들으니,얼마전의 치밭목~중봉~천왕봉까지의 눈물겹던 산행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눈덮인 제석봉과 세석일몰의 황홀경으로 가리는 수밖에 없네요..^^
그런데 제가 늘 혼자다녔어서,다른분들과 페이스를 맞출수있을지 걱정이 되요
만약 산행일정이 같아서 뵙게되어도,제가 쳐진다 싶으면 미련없이 버리고(!)가주십시오..^^
그리고 항상 혼자서만 좋은곳다녀온다는 죄송한맘에 구정엔 부모님도 모시고 한번더 가려합니다
일정은 2박3일이고,거림~세석~벽소령(1박)~연하천산장~토끼봉~노고단~노고단산장(2박)~화엄사~구례온천..으로 대략잡아보았구요
부모님 연세가있으시니까 높은곳(천왕봉)보다는 노고단(운해와 운해속의 일출)을 보여드리는게 낫지싶어서요..괜찮겠지요..^^?
부모님 연세나 체력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거림의 바위길도 발목을 상당히 괴롭힌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를.
주능선에 오르는 코스 중에서 비교적 상태가 좋은 길은 성삼재를 빼고는 삼정리-벽소령 작전도로 길, 의신-벽소령 코스, 피아골 코스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