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습니다. 저희 가족 무사히 추억을 간직하고 왔습니다.이번엔 남편이 무릎이 아파서 5학년 아들이 짐을 지고 다녔답니다.둘째는 산장에서 울어서 산행객들의 단잠을 깨웠다고 합니다.3남자들 다신 지리산엔 가지 않겠다는데 두고 봐야겠지요.첫날 성삼재 에서 5시부터 산행 시작 했는데 노고단 대피소에서 모두 주저 앉았습니다.추위에 떨며 쪼그리고 앉은 둘째는 -내가 왜 왔을까 집에 있으면 따뜻한 방에 누워서 TV보고 있을 텐데.-생각 했다고 해요. 그래도 당시엔 불평 한마디 없어서 몰랐지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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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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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지리산에 처음 가신다면 - 2 1 | 김수훈 | 2006.07.19 | 16358 | |
| 공지 | 지리산에 처음 가신다면 - 먼저 읽어보세요 18 | 김수훈 | 2006.07.11 | 23969 | |
| 124 | 이야기 | 반선마을에 맛있는 식당 | 김수훈 | 2001.11.05 | 2773 |
| 123 | 이야기 | 인사드립니다. | 김수훈 | 2001.11.07 | 2245 |
| 122 | 이야기 | 하동의 재첩국 할머니 | 김수훈 | 2001.11.07 | 2643 |
| 121 | 이야기 | 하동의 대통주 1 | 김수훈 | 2001.11.07 | 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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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이야기 | 지리종주 다시금 하고푼생각 그득.. | 황춘화 | 2001.11.08 | 2438 |
| 117 | 이야기 | 안녕하세요? | 구자성 | 2001.11.08 | 2489 |
| 116 | 이야기 | 산에 목말라 할때면 들리는곳.. | 황춘화 | 2001.12.11 | 1893 |
| 115 | 이야기 | 감사합니다 김수훈님 | 최세환 | 2001.12.17 | 2185 |
| 114 | 이야기 | [re] 감사합니다 | 김수훈 | 2001.12.17 | 1424 |
| 113 | 이야기 | 지리산에 갔더니... | 김수훈 | 2002.05.20 | 2037 |
| 112 | 이야기 | 전망 참 좋은 방 -초보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1 | 맑은날 | 2002.06.06 | 1772 |
| 111 | 이야기 |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1박2일 종주(둘다 초보) 1 | 박재현 | 2002.06.16 | 1747 |
| 110 | 이야기 | 햇반 조리법 | 김수훈 | 2002.06.17 | 5291 |
| 109 | 이야기 |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며 1 | 초보자(최재학) | 2002.07.17 | 1542 |
| 108 | 이야기 | 지리산~ 1박2일로 다녀오겠습니다. | 맑은날 | 2002.08.02 | 1249 |
| 107 | 이야기 | 8월2~3일 지리산은 야생화꽃으로 감동이였습니다. 4 | 맑은날 | 2002.08.07 | 1405 |
| 106 | 이야기 | 종주2 코스에 대한 초보자 경험담. 1 | 초보자 | 2002.08.12 | 1672 |
| 105 | 이야기 | 일출이 멋진 종주였습니다.. 3 | 윤영아 | 2002.08.21 | 1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