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천왕봉:1915M) 종주 일정계획
1. 일 시 : 2005년 5월 20일 ~ 22일 (2박 3일)
2. 소요시간 : 약 20시간(백무동)(1일차:14시간, 2일차:8시간)/ 거 리:약 39Km
3. 참가인원 : 2명 (5명이 가기로 했는데 핑게와 타협하고 삼천포로 빠진 친구들 벌주 사기로 함) ===> 아직도 안샀습니다!! 계속 기다릴거야!...........
4. 출발장소 : 영등포역 13시 57분 출발(2명) -> 구례구역 도착(18:01)-> 노고단 산장(40분)-> 백무동(노고단산장에서 하모니 하신분들 때문에 한잠을 못잤다!! 에구 미워라!)
5. 예상비용 : 영등포역:구례구역열차(새마을29,800원)->입장료(1,600원)-> 성삼재택시(10,000원:1인)->백무:인월(버스30분1,200원)->남원(버스30분2,300원)->남원역(택시2,000원)->영등포역열차(새마을특33,300원),->대피소이용료(7,000원)->담요(1,000원) ==>개인 출발은 비용이 많이드나 시간과 자유가 보장되고 구속당하지 않아 항상 혼자 또는 친구들 하고 여행합니다.
6. 산행 준비물
-개인준비물:쵸코렛,영양갱,육포,쏘세지,과일(사과,참외),사탕,김치,쌀(4인),물,소금, 예비옷(긴팔1,속옷1,양말1),스카프,휴지,칫솔,치약, 썬크림,약품,디카(밧데리),HP(밧데리),볼펜,시계,맨소로담,썬그라스,비닐봉투(쓰레기, 빨래용: 다용도),라이터,침낭,코펠,버너,가스,수저,스틱,붙이는테이프,칼,무릎아데,지도,모자,장갑,윈드스터퍼,오이,커피,김,누룽지,선식,팩소주,렌턴,라이터,호루라기(비상용)
7. 식 단
20일:노고단산장(저녁라면+쏘세지 간단 파티, 술--> 꽝!!)
21일:새벽(선식)->아침(건너뜀:추천하지않음, 반드시 먹을것)->점심(식사+쏘세지)
->저녁(김치찌개(쏘세지)+ 식사)
22일:새벽(누룽지) -> 간식(라면+쏘세지) -> 남원 추어탕
8. 산 행 계 획 (출발전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맨소로담 맛사지 할것)
20일(1일차) :성삼재(18:40) -> 노고단 산장(저녁라면+쏘세지)(19:25) -> 노고단1507
21일(2일차) : 노고단산장(아침선식:허전함)(05:00)-> 노고단고개(05:15(휴5))->
1424봉(05:54)->임걸령샘터(06:10(휴10))->노루목(06:55(휴35))->
반야봉1734(08:07(휴15))-> 노루목(08:40)->삼도봉(09:03(휴18))->
화개재(09:43)-> 토끼봉1534(10:25(휴23))-> 총각샘 ->명선봉1586->
연하천산장(12:03) -> 점심식사(1시간40분 소요)->연하천산장(13:40)->
삼각고지(14:30)-> 벽소령(15:20(휴25))->선비샘(16:40(휴13))->
칠선봉1576(17:40(휴10))->1556봉->영신봉1652-> 세석산장(18:40)->
저녁식사(1박: 21시소등)
22일(3일차) : 새석산장(아침누룽지)(05:43)-> 촛대봉1704(06:00)-> 삼신봉->
1677봉-> 연하봉(07:30) ->장터목산장(07:50(휴10))->장터목산장(08:00) ->
제석봉1806-> 통천문-> 천왕봉1915(08:55(휴20)) ->
장터목산장(09:40(휴1시간20분))->
백무동방향 ==> 장터목산장(간식라면+쏘세지)(11:00) -> 참샘(12:28(휴10)) ->
하동바위 ->상백무(14:00) ->상백무-> 인월(30분)-> 남원(30분)->
남원역(15분: 19:44분 열차)-> 영등포(11:22분 도착)-> 집(01:30분)->
-----------------------------------------------------------------------------
1.시간과 등반 페이스 방법: 처녀 등반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시간을 세부적으로 기록하였고 등반시간은 여자(40대 중반)분의 보행에 맞추어 등반
했으므로 시간여유를 충분히 잡은것입니다(무릎이 좋지않아 조심 조심함) 또한
등반 페이스는 꾸준히 걸아야만 지치지 않고( 헉헉되며 앞에 가는이 휴식장소 가면
만남) 줄겁게 유람하며, 파트너와 이야기하며, 야생화, 나무들과 이야기 하며 등반
해야 줄겁고 재미있습니다.
2.준비물: [필수품]=> 스틱2개, 무릎아데(신소재:화?? 회사에서 판매함-> 덕많이
봤음), 장갑, 물병(수량풍부)1~2개, 중등산화 또는 양말여분(2개씩 신으면 충격
흡수됨), 배낭은 최소로(햇반외 산장에서 판매함),오이,초코렛, 사탕(약간
박카성 사탕) 무릎붙착테이프(신소재:도움이많이됨), 압박붕대 등은 필수품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준비물중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처음에 5명 가기로하여
많은걸 가지고 간것 이므로 참고 바람)
3. 식사방법: 가급적 간단히 식사를 해야 쉬는시간과 등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급적 점심시간후 30분 정도 낮잠을 자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등반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마라톤 하듯히 천천히 산하를 구경하며 줄기면서 다니는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에도 좋고 힘들지않게 산행할 수 있어요.
저는 식사 시간을 1시간씩 걸려(동료들이 불참관계로 식단이 엉킴) 식사를 하다보니
쉬는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추천하는 건데 미역국,카레, 햇반 기타 식으로 하면 어떠할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은 제 생각이라 참고 만 하세요 인스턴트가 아닌 건조식품이 있데요,
뜨거운물에 풀어서 섭취 가능한 음식이면 먹기쉽고 준비시간 절약되고 (지지고
볶고 하는 재미는 없어요!), 중간에 간식(쵸코렛) 먹으면 배고품 없으니 점심은 부족
하다시피 먹으면 좋겠지요!
육류는 햄(뭉치로 된것)이나, 쏘세지(수제식) 섭취가 많은 에너지 발산에 도움이되어
(무겁지만) 장시간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과일은 무겁지만 꿀맛처럼 맛있고 갈증
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요(사실 큰 산은 과일 못가져 가거든요, 무거워서 그런데
삼천포 간 친구들 때문에 남아서 못 먹고(노고산 산장에서 파티용으로 준비) 계속
가지고 다니며 먹었는데 사실 무겁기는 해도 맛있더라고요!
4.스트레칭: 출발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발목을 다치지 않습니다 혹시 접지르면
하산하시고, 중간중간 휴식할때 발목, 종아리, 어깨 스트레칭하시고 산장에서
1박시 반드시 맨소로담으로 발목(아킬레스), 종아리, 어깨등등 맛사지하고 주무세요
다음날 굳 입니다.
5. 세면방법: 세수는 약수터에서 잠깐 고양이 세수, 여성분은 크리슁 티슈 사용 간단함,
양치질 물통에 받아 장소 가리지 않고 해결 단) 오염은 절대금물
6. 숙소및 취침방법 : 코골이 오케스트라 단원들 때문에 미칩니다!, 하지만 어찌합니까
내일이 있잖아요! 자야죠! 세석은 1,2층으로(공간60Cm 정도) 구분되어있고 남, 여
구분되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2층 예약해놓고 아래층 넓은데서 자니 통풍도 잘되고
잠자기 좋더라고요! 침낭있으면 모포 2장 깔고 침낭속에서 자면 참! 좋아요! 민감하
신분은 귀마게를 가지고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출발하시면 길동무를 만났다 헤어지곤 합니다 가급적 재미있는 이야기 하면서 가세요
서로에게 힘이되어 줄거운 등반이 됩니다. 이자리를 비로서 후라이펜 아저씨 안녕하시
지요? 아름다운 한쌍, 환상의 콤비입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짐이 섭섭합니다!
"지리산에 후라이펜 가지고 오시신분들이 세상에 있을까? 그분들 때문에 재미있게 등반 했습니다 !",
이렇게 등반을 하다보면 서로에게 웃음과 티없는 순수함을 맛 볼 수 있게 하지요!
참! 재미있는 분들 이더군요!
그리고 반야봉에 올라 가보세요, 지리산은 동쪽으로는 천왕봉이 제일 높고 서쪽으로
는 반야봉이 제일 높은 산으로 일명 여자를 상징하고 천왕봉은 남자를 상징 하던데!
그런데 천왕봉을 자세히 보고있으면 어린 아이가 좋아 하는 어머니 거시기 같아요!
그래서인지 어려워도 천왕봉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는가 봅니다!
해석이 잘못 되었으면 정정해 주십시요!, 가다보면 뱀사골 산장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내려올때 그곳으로 내려가면 만남) 그곳에 배낭 두고 가세요,
귀중품은 주머니(장터목도 말입니다; 여기는 조심)에 넣고 다녀 오시면 어깨가 고맙다
고 연신 엉덩이 두드려 줍니다.
==>달과 달무리, 풀벌레 소리, 야생초를 친구삼아 좋은 글로 대신해야 하는걸 뒤로하고
처녀등반하고 와서 다른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게 더 좋을것 같아 딱딱한 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출발전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이에 보답코져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두서 없이 나열한
부분 십분 이해하시고 줄겁고 안전한 등반이 되시어 좋은 글 남겨 후인들께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었쓰면 합니다.
끝으로 홈지기님 많은 정보를 공유함에 배려해 주시고 여러분께 좋은일 마니마니
하시여 복 많이 받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간혹 산에서 너무 떠드는이가 있는데 조금만 조용히 등반하면 좋겠고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말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등반하면 천년후 후인들께 아름다운
지리의 산하를 선물하지 않을까요?
지리산은 어머니 산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품이 굉장히 넓고 웅장하다 할까요!
상당히 매력적인 면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4번째 다녀왔는데(종주는 처음) 다녀와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대원사나 중산리에서 거꾸로 가면 좋을것 같아요!(오히려 쉽지 않나요?)
산을 사랑하는 이들께 안전을 우선으로 산행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고 열심히
사시길 기원하면서 줄입니다!! ==천년바위 올림==
>종주를 마치고...
산사의 새벽
1. 일 시 : 2005년 5월 20일 ~ 22일 (2박 3일)
2. 소요시간 : 약 20시간(백무동)(1일차:14시간, 2일차:8시간)/ 거 리:약 39Km
3. 참가인원 : 2명 (5명이 가기로 했는데 핑게와 타협하고 삼천포로 빠진 친구들 벌주 사기로 함) ===> 아직도 안샀습니다!! 계속 기다릴거야!...........
4. 출발장소 : 영등포역 13시 57분 출발(2명) -> 구례구역 도착(18:01)-> 노고단 산장(40분)-> 백무동(노고단산장에서 하모니 하신분들 때문에 한잠을 못잤다!! 에구 미워라!)
5. 예상비용 : 영등포역:구례구역열차(새마을29,800원)->입장료(1,600원)-> 성삼재택시(10,000원:1인)->백무:인월(버스30분1,200원)->남원(버스30분2,300원)->남원역(택시2,000원)->영등포역열차(새마을특33,300원),->대피소이용료(7,000원)->담요(1,000원) ==>개인 출발은 비용이 많이드나 시간과 자유가 보장되고 구속당하지 않아 항상 혼자 또는 친구들 하고 여행합니다.
6. 산행 준비물
-개인준비물:쵸코렛,영양갱,육포,쏘세지,과일(사과,참외),사탕,김치,쌀(4인),물,소금, 예비옷(긴팔1,속옷1,양말1),스카프,휴지,칫솔,치약, 썬크림,약품,디카(밧데리),HP(밧데리),볼펜,시계,맨소로담,썬그라스,비닐봉투(쓰레기, 빨래용: 다용도),라이터,침낭,코펠,버너,가스,수저,스틱,붙이는테이프,칼,무릎아데,지도,모자,장갑,윈드스터퍼,오이,커피,김,누룽지,선식,팩소주,렌턴,라이터,호루라기(비상용)
7. 식 단
20일:노고단산장(저녁라면+쏘세지 간단 파티, 술--> 꽝!!)
21일:새벽(선식)->아침(건너뜀:추천하지않음, 반드시 먹을것)->점심(식사+쏘세지)
->저녁(김치찌개(쏘세지)+ 식사)
22일:새벽(누룽지) -> 간식(라면+쏘세지) -> 남원 추어탕
8. 산 행 계 획 (출발전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맨소로담 맛사지 할것)
20일(1일차) :성삼재(18:40) -> 노고단 산장(저녁라면+쏘세지)(19:25) -> 노고단1507
21일(2일차) : 노고단산장(아침선식:허전함)(05:00)-> 노고단고개(05:15(휴5))->
1424봉(05:54)->임걸령샘터(06:10(휴10))->노루목(06:55(휴35))->
반야봉1734(08:07(휴15))-> 노루목(08:40)->삼도봉(09:03(휴18))->
화개재(09:43)-> 토끼봉1534(10:25(휴23))-> 총각샘 ->명선봉1586->
연하천산장(12:03) -> 점심식사(1시간40분 소요)->연하천산장(13:40)->
삼각고지(14:30)-> 벽소령(15:20(휴25))->선비샘(16:40(휴13))->
칠선봉1576(17:40(휴10))->1556봉->영신봉1652-> 세석산장(18:40)->
저녁식사(1박: 21시소등)
22일(3일차) : 새석산장(아침누룽지)(05:43)-> 촛대봉1704(06:00)-> 삼신봉->
1677봉-> 연하봉(07:30) ->장터목산장(07:50(휴10))->장터목산장(08:00) ->
제석봉1806-> 통천문-> 천왕봉1915(08:55(휴20)) ->
장터목산장(09:40(휴1시간20분))->
백무동방향 ==> 장터목산장(간식라면+쏘세지)(11:00) -> 참샘(12:28(휴10)) ->
하동바위 ->상백무(14:00) ->상백무-> 인월(30분)-> 남원(30분)->
남원역(15분: 19:44분 열차)-> 영등포(11:22분 도착)-> 집(01:30분)->
-----------------------------------------------------------------------------
1.시간과 등반 페이스 방법: 처녀 등반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시간을 세부적으로 기록하였고 등반시간은 여자(40대 중반)분의 보행에 맞추어 등반
했으므로 시간여유를 충분히 잡은것입니다(무릎이 좋지않아 조심 조심함) 또한
등반 페이스는 꾸준히 걸아야만 지치지 않고( 헉헉되며 앞에 가는이 휴식장소 가면
만남) 줄겁게 유람하며, 파트너와 이야기하며, 야생화, 나무들과 이야기 하며 등반
해야 줄겁고 재미있습니다.
2.준비물: [필수품]=> 스틱2개, 무릎아데(신소재:화?? 회사에서 판매함-> 덕많이
봤음), 장갑, 물병(수량풍부)1~2개, 중등산화 또는 양말여분(2개씩 신으면 충격
흡수됨), 배낭은 최소로(햇반외 산장에서 판매함),오이,초코렛, 사탕(약간
박카성 사탕) 무릎붙착테이프(신소재:도움이많이됨), 압박붕대 등은 필수품으로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준비물중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처음에 5명 가기로하여
많은걸 가지고 간것 이므로 참고 바람)
3. 식사방법: 가급적 간단히 식사를 해야 쉬는시간과 등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가급적 점심시간후 30분 정도 낮잠을 자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등반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마라톤 하듯히 천천히 산하를 구경하며 줄기면서 다니는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에도 좋고 힘들지않게 산행할 수 있어요.
저는 식사 시간을 1시간씩 걸려(동료들이 불참관계로 식단이 엉킴) 식사를 하다보니
쉬는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어요,
그래서 추천하는 건데 미역국,카레, 햇반 기타 식으로 하면 어떠할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은 제 생각이라 참고 만 하세요 인스턴트가 아닌 건조식품이 있데요,
뜨거운물에 풀어서 섭취 가능한 음식이면 먹기쉽고 준비시간 절약되고 (지지고
볶고 하는 재미는 없어요!), 중간에 간식(쵸코렛) 먹으면 배고품 없으니 점심은 부족
하다시피 먹으면 좋겠지요!
육류는 햄(뭉치로 된것)이나, 쏘세지(수제식) 섭취가 많은 에너지 발산에 도움이되어
(무겁지만) 장시간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과일은 무겁지만 꿀맛처럼 맛있고 갈증
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요(사실 큰 산은 과일 못가져 가거든요, 무거워서 그런데
삼천포 간 친구들 때문에 남아서 못 먹고(노고산 산장에서 파티용으로 준비) 계속
가지고 다니며 먹었는데 사실 무겁기는 해도 맛있더라고요!
4.스트레칭: 출발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발목을 다치지 않습니다 혹시 접지르면
하산하시고, 중간중간 휴식할때 발목, 종아리, 어깨 스트레칭하시고 산장에서
1박시 반드시 맨소로담으로 발목(아킬레스), 종아리, 어깨등등 맛사지하고 주무세요
다음날 굳 입니다.
5. 세면방법: 세수는 약수터에서 잠깐 고양이 세수, 여성분은 크리슁 티슈 사용 간단함,
양치질 물통에 받아 장소 가리지 않고 해결 단) 오염은 절대금물
6. 숙소및 취침방법 : 코골이 오케스트라 단원들 때문에 미칩니다!, 하지만 어찌합니까
내일이 있잖아요! 자야죠! 세석은 1,2층으로(공간60Cm 정도) 구분되어있고 남, 여
구분되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2층 예약해놓고 아래층 넓은데서 자니 통풍도 잘되고
잠자기 좋더라고요! 침낭있으면 모포 2장 깔고 침낭속에서 자면 참! 좋아요! 민감하
신분은 귀마게를 가지고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출발하시면 길동무를 만났다 헤어지곤 합니다 가급적 재미있는 이야기 하면서 가세요
서로에게 힘이되어 줄거운 등반이 됩니다. 이자리를 비로서 후라이펜 아저씨 안녕하시
지요? 아름다운 한쌍, 환상의 콤비입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짐이 섭섭합니다!
"지리산에 후라이펜 가지고 오시신분들이 세상에 있을까? 그분들 때문에 재미있게 등반 했습니다 !",
이렇게 등반을 하다보면 서로에게 웃음과 티없는 순수함을 맛 볼 수 있게 하지요!
참! 재미있는 분들 이더군요!
그리고 반야봉에 올라 가보세요, 지리산은 동쪽으로는 천왕봉이 제일 높고 서쪽으로
는 반야봉이 제일 높은 산으로 일명 여자를 상징하고 천왕봉은 남자를 상징 하던데!
그런데 천왕봉을 자세히 보고있으면 어린 아이가 좋아 하는 어머니 거시기 같아요!
그래서인지 어려워도 천왕봉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는가 봅니다!
해석이 잘못 되었으면 정정해 주십시요!, 가다보면 뱀사골 산장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내려올때 그곳으로 내려가면 만남) 그곳에 배낭 두고 가세요,
귀중품은 주머니(장터목도 말입니다; 여기는 조심)에 넣고 다녀 오시면 어깨가 고맙다
고 연신 엉덩이 두드려 줍니다.
==>달과 달무리, 풀벌레 소리, 야생초를 친구삼아 좋은 글로 대신해야 하는걸 뒤로하고
처녀등반하고 와서 다른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게 더 좋을것 같아 딱딱한 글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출발전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이에 보답코져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두서 없이 나열한
부분 십분 이해하시고 줄겁고 안전한 등반이 되시어 좋은 글 남겨 후인들께 조금이나
마 도움이 되었쓰면 합니다.
끝으로 홈지기님 많은 정보를 공유함에 배려해 주시고 여러분께 좋은일 마니마니
하시여 복 많이 받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간혹 산에서 너무 떠드는이가 있는데 조금만 조용히 등반하면 좋겠고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말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등반하면 천년후 후인들께 아름다운
지리의 산하를 선물하지 않을까요?
지리산은 어머니 산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품이 굉장히 넓고 웅장하다 할까요!
상당히 매력적인 면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4번째 다녀왔는데(종주는 처음) 다녀와서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대원사나 중산리에서 거꾸로 가면 좋을것 같아요!(오히려 쉽지 않나요?)
산을 사랑하는 이들께 안전을 우선으로 산행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고 열심히
사시길 기원하면서 줄입니다!! ==천년바위 올림==
>종주를 마치고...
산사의 새벽
운봉 - 정령치
지리산종주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