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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지리산산행기

조회 수 4425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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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올렸는데 수정 하려다 모두 날려 버리고 다시 올립니다.
   여러분이 다녀 가시고 오해봉님, 이안님,또한분 덧글도 올려 주셨는데
   대단히 죄송합니다. >

NIKON] NIKON E4300 (1/12)s iso100 F2.8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

세석 산장에 도착하니 제주대학에 계신다는 분이 저녁을 하고 있다.
옆자리에 자리를 펴고 육계장과 햇반을 데워 산에서 두번째 만찬을 즐겼다.

2층에 자리를 배정 받고 짐을 풀었다.

오늘 낮에부터 동행을 했던 정선생님 부부는 이산 가족이 되어야 한다.
여자분은 1층에 방이있다.

1층 마루방에 앉아 산행 얘기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소등한다는 9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도 쉽사리 잠이 들지 않는다.
다음 부터는 비상약으로 수면제를 준비해야 할것 같다.

새벽 4시쯤 도둑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빠져나와 밤하늘을 보았다.
여기만해도 전기불이 있어서 그런지 연하천 보다 별이 적어져 있다.

아침을 미역국과 햇반으로 먹었다.
산에서는 그져 잘 먹어야 된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설것이를 하고 짐을 챙기고 있는데 정선생님 부부가 출발하자고 하신다.
해는 6시 40분에 뜬다고 했는데...
먼저 가시라고 하고 부지런히 짐을 챙겨 촛대봉으로 출발을 했다.
시간은 5시 54분이다.

6시 14분에 촛대봉에 올라왔다. 불과 20분만에 올라온것이다.
아직 태양은 어둠속에 있다.
먼저 올라오신 분들이 여명을 찍느라고 분주하다.


멀리 천왕봉뒤로 여명이 밝아 온다.
한국인의 기상이 발원했다는 천왕봉이 손에 잡힐뜻 가갑게 느껴진다.




[NIKON] NIKON E4300 (1/6)s iso400 F2.8

지리산에서 두번째 밤을 보낸 세석산장이 저 아래 보인다.
어제서 부터 치 닫기 시작했던 반야봉과 노고단이 희미하게 보인다.
저 산길을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내 스스로도 대견스러워 진다.


NIKON] NIKON E4300 (1/52)s iso100 F4.9

드디어 일출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가스층을 깔고 일출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3대의 공덕이 있어야 맑은 일출을 볼수 있다는데...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공덕을 많이 쌓아 놓지 못하신것 같다..
아니면 두분은 공덕을 많이 쌓아 노셨는데 내가 못쌓아 놓았나?


중천에 뜬 태양도 아침에 처음 보면 일출이 아닌가?
"동녁 하늘에 먼동틀때~ 접으리라 날개를......~~~~삶은 무었인가~~요?~~~"
천년바위 노래가사가 생각난다.  

6시 50분에 촛대봉을 출발하여 장터목으로 간다.
연하봉을 8시 14분에 지났다.
장터목 산장에 8시 30분에 도착.
오늘 아침은 그런대로 걸을만 했다.


장터목 산장에 짐을 보관하고 천왕봉을 향해 또 걷는다.
정 선생님 내외분은 여가서 주먹밥으로 아침 요기를 하신다.


장터목에서 천왕봉오르는 첫번째 언덕이다.
고사목 군락지 이다.


[NIKON] NIKON E4300 (1/370)s iso400 F7.6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저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ㅎㅎㅎ


[NIKON] NIKON E4300 (1/454)s iso400 F7.6

뒤돌아 보니 저만치 정 선생님 내외분이 올라오신다.
오늘은 정 선생님 부부보다 조금 걸음이 빠른가 보다.

참 다정하시고 금실이 좋은 분들이다.


드디어 11시 정각에 천왕봉에 올랐다.
해냇다는 성취감과 사방이 확트인 전경에 마음이 후련하다.
지리산에 혼자 가는것을 알고 있던 친구들로 부터 산행내내 안부 전화가 왔었다.
집에 있는 가족과 안부 전화를 해준 친구들에게 천왕봉의정기를 보낸다고
전화를 해 주었다.
이제 조심해서 내려 오란다.. 별로 내려 가고싶지 않은데...

"韓國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 란 돌비석이있다.

한국인의 기상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
하옇튼 좋은것이 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해 본다.

2박3일동안 이곳에 오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은 내려가야한다.

사진도 찍고 지리산 산하를 구경도 하며 조금이라도 더 머므르려고
앙탈을 부렸지만 1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50분만에 내려간다.

어느분이 그랫던가.. " 오르기는 힘이들고, 내려가기는 위험하다"라고..


[NIKON] NIKON E4300 (1/1000)s iso400 F7.6

안전하게 가자... 쉬엄쉬엄가자.

다시 장터목에 내려와 배낭을 찾고 하산 준비를 한다.
정 선생님 내외분은 백무동으로 해서 남원에서 하루 자면서 남원의 별미를
즐기시고 가신다고 한다.

나는 중산리로 내려 가면서 계곡에서 발이라도 담그고 쉬면서 내려갈려고 한다.
1시 10분쯤 두분과 헤어져 각기 다른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NIKON] NIKON E4300 (1/476)s iso400 F7.6 위에서 내려다 볼때면 금방 내려 갈것 같았는데...
끝이 없다.
뒤를 돌아다 보니 많이도 내려 온것 같은데 계곡은 끝이 없다.
왼쪽에 장터목 산장으로 오르는 오솔길과 맨 오른쪽에 천왕봉이 보인다.  

힘들게 올라오는 젊은 커플이 있다.
물이 있느냐고 물었드니 조금밖에 없는데 그래도 드시라고 줄려고 한다.
누가 젊은이들을 버릇이 없다고 말하는가..
건전한 생각과 건전한 행동 예의 바른 젊은들이 많다는것을, 그리고 희생할줄아는 젊은이들이 많다는것을 나는 안다.

"아니 내가 얻어 먹을 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줄려고 그런다고 하면서 물 한병을 주었다." 고맙다고 인사를꾸뻑 하고 간다.

인심도 쓰고 짐도 그 만큼 줄어 들었다.


산 정상에서는 고운 단풍을 보기 힘들었는데.. 아래로 내려 오니..
제법 단풍이 아름답다.


단풍길을 내려온다.

법계사 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쳐지는 길목에서 배낭을 벗어 놓고 쉬었다.
땀을 식히기 위해서 티 셔츠를 벗었다 런닝바람에 바람을 쐬고 있는데
지나가는 분이 산에 올때는 런닝을 입지 말라고 하신다.
땀이 마르지 않기 때문이란다.

또 한번 왕초보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런닝을 벋고 등산용 티 셔츠만 입으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진작 알았으면 상쾌한 산행이 되었을것을..
또 한번 이름 모를 산행 선배님께 감사를 드린다.


폭포도 보인다.
너무 가물어서인지 수량이 적다.

장마철에는 멋진 폭포이었을것 같다.
칼 바위가 있다는데 혼자 내려 오다 보니 어디 있는지도 모를고 그냥 내려 왔다.


중산리 매표소 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을줄도 모르는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무사히 마친 지리산 종주를 자축하였다.

산행을 준비 하면서 도움을 주신 오프넷과 산행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산행중에 지나 치면서, 함께 걸으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혼자걸을때 친구가 되어준 바람소리, 낙옆떨어지는 소리,새소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산을 알게 해주고, 힘들고 어렵지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가르쳐준
지리산께 감사를 드립니다.


< 그동안 어설픈 산행기와 어줍잔은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머리숙여 올립니다. >



  • ?
    배민형 2006.10.27 11:19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기 때문에 제가 지리산을 다녀 온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 되시길 빌겠습니다.
  • ?
    구름산 2006.10.27 12:06
    배민형님... 감사 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 ?
    이안 2006.10.27 13:27
    밥을 맛있게 비비셨습니다.^^
    저는 오늘 밤 떠납니다. 기차표가 많이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며칠전까지만해도 매진사태였거든여ㅡ.ㅡ

    오늘 밤 떠나서 내일 아침은 구례구역에 내려.. 성삼재 노고단.. 임걸령
    그리고 화개재 연하천 벽소령 세석평전(1박) 장터목.. 천왕봉~중산리..
    형편이 되면 윗 그림의 비빔밥도 먹어 보겠습니다.^^
  • ?
    그루터기 2006.10.27 15:15
    산행기 잼나게 잘 읽었답니다 수고하셨어요~ ^^
  • ?
    산노루 2006.10.27 15:20
    아- 천왕봉! 대단합니다.님과 같이 산행하니 힘이 덜 드네요.왜냐구요?천천히 걸으니까.초보라고 여러가지로 티를 내셨내요.다른 초보들 이글보고 실수하지맙시다.2박3일 걸려올라간 정상에서 고작50분이라니..어쩜 인생사와 같내요.님의 지리산 정복(?)을 축하하며 앞으로 다른 산도 같이 갑시다. 마지막회 사진이 안나오네요
  • ?
    구름산 2006.10.27 15:23
    즐겁고,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기차에서 되도록이면 잘 주무시고, 역앞에 구멍가게가 두군데인가 여는데 영등포역에서 김밥을 좀 준비해 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세석까지 가실려면 . 밥해 먹는 시간도 아끼셔야 할것 같네요.
    반야봉은 전에 가셨다니까.통과하시시구요. 뱀사골 산장까지 내려 갔다 오실려면 무척 힘이 든다니까 여기도 통과...노고단에서 물은 충분히 준비 해야 물이있는 연하천산장까지 가실수 있다고 봅니다.
    중간에 "총각샘"이 있다고 하는데 아는사람도 없고 저도 못찾았습니다.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물도 떨어져서 고생한 구간이 이안님의 첫날일정 구간이거든요. 모두 잘 준비 하셨겠지만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거니 너무 쾌념치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다녀 오십시요.
  • ?
    산노루 2006.10.27 15:40
    마지막회 사진 잘 봤습니다.정말 감동이네요.내년에 같이 갑시다요.
  • ?
    이주한 2006.10.27 16:39
    잘 보았습니다.

    읽었다기 보다는 눈에 선하네요.
    달리기 시작하면서 무박2일로 종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엔 시간이 없어 주마간선이었는데
    회장님의 산행지에서 희미하나마 조금씩 되살아 나네요.

    지리산에서 일출을 보면 3대가 흥한다고 했는데
    멋진 일출을 보셨으니 이제부터는 좋은일만 생길 겁니다.

    일요일 춘천 마라톤에 가는데 지리산의 정기 팍팍 밀어 주세요.
    고생 많이 하셨지만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을 겁니다.
    이기분 오랬동안 즐기시기 바랍니다.

    왔다돌쇠 이주한
  • ?
    구름산 2006.10.27 18:48
    그루터기님 ...감사 합니다.
    산노루님 언제 기회되면 같이 한번 가시죠.. 감사 합니다.
    이주한님...춘천 마라톤 잘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
    뎅국 2006.10.27 19:11
    고생하셨습니다. 비빔밥을 보니, 제가 들렀던 그집인 듯 합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세면장이 있으니 샤워라도 하고 가라시면서...^^ 무사한 종주 축하드립니다.
  • ?
    김주곤 2006.10.27 19:14
    산행기글 읽으면서 님의 기상과 풍류에 놀랄 따름입니다
  • ?
    오 해 봉 2006.10.27 21:44
    어제 리풀을 달았는데 사라졌군요,
    수고 많으 셨습니다.
  • ?
    여태영 2006.10.27 22:51
    천천히 그리고 쉬엄쉬엄 산행의 진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구를산님의 산행기를 읽으면서 겨울이 오기전에 당일 종주라도 해고 싶은 생각이 밀려옵니다. 산행기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
    k2.. 2006.10.28 02:13
    멋있으세요 저도 20일날 혼자 지리산 종주라는것을 해봤는데요
    정말 힘들더군요 전 너무 힘이들어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그냥 걷기만 했는데 구름산님께서는 사진까지 다 남기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 ?
    구름산 2006.10.28 08:04
    뎅국님..주인 아주 머니가 미니형에 상냥하시드군.막걸리 한잔값은 받지 않드군요... ㅎㅎㅎ
    김주곤님... 기상과 풍류랄게 뭐 있습니까?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오해봉님... 수정 하려다 모두 날리고 어렵게 재 작성 해서 올렸습니다.. 님의 덧글도이 지워 져서... 죄송합니다..
    여태영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세종 대왕하고, 이순신 장군을 존경했는데요... 이번 산행후에 존경하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리산 1일 종주 하는 분들이요.. 겨울 오기 전에 꼭다녀오시길 바랍니다..
    k2님.....혼자 산행을 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든군요.. 고행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잘다녀 오셨다니..축하드립니다..
  • ?
    슬기난 2006.10.28 13:39
    앗싸 1등하고 꼬리말 달았더니 획 날려보내셨군요^^*
    우얏등 지리종주 무사히 마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철따라 바뀌는 지리의 멋진 모습을 자주
    접하시어 재미있는 산행기 올려주시기를 고대합니다.
  • ?
    구름산 2006.10.28 20:21
    아~ 슬기난 님이셨군요.. 수정하려다 모두 날리고 다시올렸는데...
    슬기난님...필명이 영 생각이 않나드라구요.. 죄송합니다..
  • ?
    군자봉 2006.10.28 23:29
    올들어 7월,8월 그리고 10월초에 지리산 종주를 했는데 첫 종주는 물폭탄세례로 화개재에서 반선으로 하산했고 두번째와 세번째는 성공했습니다. 특히 세번째는 천왕봉 일출까지 감상하여 감회가 새로웠고 이번 종주기를 보면서 그리운 지리산이 생각나는것은 나만의 기억력일까? 그동안 지리산종주기를 연재하여 주신 구름산님 감사합니다.
  • ?
    구름산 2006.10.29 08:59
    군자봉님.. 천왕봉 일출을 감상하셨다니 조상님께 감사하셔야할것 같군요^^: 무려 세번씩이나 연거퍼 종주를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슬하고, 힘들때 어머니의 품 처럼 안기고 싶어 지나 봅니다. 격려 말씀 감사 합니다.
  • ?
    어린백성 2006.10.30 14:21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홀로 지리를 종주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닐진대...
    멋지십니다.
    지리에는 많이 들었지만 홀로 종주는 못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신장순 2006.10.30 17:18
    구름산님의 종주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김수훈님의 도움으로 작년에 처음 안식구 하고 무사히 다녀 왔는데, 무식해서 이런 글도 쓸줄 몰랐읍니다. 올해 거꾸로 계획을 세워놓고 못가게 되여 못내 아쉬워 하다 님의 산행기를 읽으며 님 따라 다녀온 느낌입니다. 글 잘 읽었읍니다.
  • ?
    반야 2006.10.30 22:49
    님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십니다.
    언제나 산 사랑하는 맘 변치마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
    구름산 2006.10.31 00:23
    어린 백성님. 신장순님....,
    "못난 송아지 언덩이에 뿔 난다" 라고 산도 제대로 모르고, 재미 없이 길 기만하고 두서 없는글을 끝 까지 읽어 주시고 칭찬까지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반야님..
    산이 나를 사랑해주고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산을 찾아 간다고 하겠습니다. 아주 작으면서도 편협하고 이기주의적인 제가 어찌 감히 가늠 할수 조차 없이 크고, 높고, 깊은 산을 사랑하겠습니까.?!
    그냥 좋아 하겠습니다.
  • ?
    바람처럼 2006.10.31 10:53
    무사히 마친 지리산 홀로 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월에 지리산 종주 다녀오고 아직 지리산을 가보지 못했는데 구름산님의 종주기를 읽으면서 10월 가을 지리 종주를 마친 느낌입니다. 적어주신 산행기에서 인생선배님의 많은 배움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강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
    김영환 2006.10.31 16:22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자서 외로운 종주 축하드립니다.
    11월에 떠나는데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 ?
    구름산 2006.10.31 23:25
    바람처럼님, 김영환님.. 감사 합니다..
    떠나기는 혼자 였지만 오가는 많은 분들을 만나고 더구나...바람소리, 새소리,, 낙엽지는소리,,가 길 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아주 가끔은 혼자이고 싶을때도 있구요...
    지루하고, 어줍잔은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심에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
    연두 2007.01.13 22:01
    잘 읽었습니다.
    다음 산행을 또 준비하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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