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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지리산산행기

2006.09.25 19:06

칠선계곡

조회 수 470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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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06.9.24. 05:00 - 19:10

0. 인원: 오해봉(60, 부천)    이영진(54, 전주)    송동선(50, 인천)    박찬선(42, 전주)

(사진1 - 대륙폭포 근처의 1000년?된 주목
사진2 - 천왕봉)


알람소리에 눈을뜨니 02:30분이다,
옆에서 곤하게자는 동선이를 흔들었다,
시계를본 동선이가 형님 10분만 더잘께요했다,
웃으면서 나혼자 갈려니 알아서해 했더니 얼른따라서 나온다,
하필 엘리베이터 문입구에 젊은부부가 껴안고 자고있기에 웃으면서
조심스럽게 나왔다,
작년부터 이영진님을따라 지리산에갈때 서울에서 초저녁 버스를타고 전주에와
이곳 찜질방 에서자고 새벽에 L님과 만나는 곳이다,
오늘은 장거리 이기에 전보다 두시간을 앞땅겼다,
2층에서 10분만에 샤워를 마치고 배낭을 챙겼다,
1층에 내려오다 현관앞의 이영진님과 박찬선님을 만났다,
5분전인데 벌써부터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새벽길을 달려서 지리산 휴게소다,
이곳에 들러본지가 10년도 넘은것같다,
산에올라야 하기에 아침밥을 꼭 먹어야한다,
상추만 썰어넣은 비빔밥이 보기에는 어설퍼 보였지만 맛있게 다먹었다,
어둡긴해도 수십번 다녔던 길이라 인월 마천 백무동 가는길이 정답기만했다,
추성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후르츠 양갱 과자등이든 봉지를 일행들에게 나누어주었다,
3봉지를 덜고나니 배낭이 한결 가벼웠다,
이영진님이 나누어주는 사과와 오미자는 무거울것 같아서 차에실어놨다.

렌턴을켜고 7-8kg 정도의 가벼운 배낭을메고 스틱두개를짚고 두지터를향해 언덕을
오르는데 그져 신이났다,
60 되었어도 참 속없는 나다,
누가 오라는것도 상을주는것도 아닌데 지리산만오면 즐거운것은 왜일까 모르겠다,
집사람 말데로 지리산교 신도여서 인가싶다,
L님이 가르쳐주는 두지터 허정님네 집에는 환하게 불이 켜져있다,
어떤 산꾼들이 새벽밥을 먹는지 밤새도록 좋은술을 마시며 지리산을 論하는지 모르
겠다.

69년도에 무거운 M1 소총을들고 노고단에서 반야봉에 올라갔다,
얼마나 춥고 배가 고팟던지 요즘도 노루목을 지날때는 감회가 새롭다,
워카를신은 발가락은 견딜만했으나 군용장갑을낀 손가락은 깨질듯 시려웠다,
무릅넘게 눈이쌓인 노고단 북사면에 미제 A형 텐트를치고 3명씩잤다,
보초 설때는 귀가 떨어져 나가는것 같이 추웠고 시베리아 바람은 밤낮없이 불어댔다,
4주후에 천은사에서 유격훈련 수료식을 할때보니 손과볼 귀가 성한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후 생활에 쫒기다보니 지리산을 까막게 잊고 살았다.

그때 A텐트에서 함께잠자며 고생했던 박형배는 안양 시흥 로타리 회장을거쳐
경기도와 인천 지구의 총재가 되었고 남택준은 월남에서 맹호부대 소대장 하다가
전사했다,
나는 해마다 현충일날은 옷깃을 여미고 동작동 국립묘지로 택준이를 찾아간다,
별로 할일없는 나는 성주산 소래산 마니산 백운대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지리산에
가면서 부질없이 늙어 가고있다.


2000년 여름 화엄사에서 노고단에 올라왔다가 다리가 아파서 무지하게 혼이났었다,
69년도 유격훈련이후 31년만에 노고단 고개를 밟아보았다,
계획이 없었기에 등산화를 못신고 차트렁크에실린 운동화를 신고간것이 탈이었다,
양쪽 네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가락만하게 탈이나고 물집이 잡혔다,
다리가 아파서 3일간이나 걸음을 제데로 못걸었다,
그후 지리산에서 제일 힘든곳이 칠선계곡이란 소리를 여러사람한테 들었다,
그리고 꼭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최화수 선생님의 칼럼에서 젊은 대학생들이 칠선계곡 눈속에서 동사한것
조카며느리 학교 선배들의 죽음등 이칠선계곡은 사람이 많이도 죽었다는 소리가
머릿속에 무섭게 각인된 곳이었다,
설악산 천불동 한라산 탐라 계곡과함께 우리나라 3대계곡 이라서 구미가 당겼다,  
언제나 천왕봉을 오르내릴때는 한참씩 쳐다보며 나름데로 지형판단을 하였고
집에서는 지도와 나침판으로 도상연구도 여러번했다,
그리고 지리산과 그곳을 잘아는 L님께 여러번 부탁을 드렸다,
오늘 그꿈을 이루었다.







선녀탕.

06:00시가 넘었는데도 어두워서 이정표만 보인다.
아치형 두개의 다리도 멋있고 좋았다.






옥녀탕.

선녀탕 바로 아래에있다.
어두워서 사진이 선명치 못하지만 실제는 참 좋았다.






무명폭포.

이름이 없다니 용민 진원 부도옹 오브넷중 하나 골라부르면 어떨까 싶다.
대륙폭포도 부산 대륙산악회 이름을따서 그렇게 부른다고한다.
이폭포 아래에서 서울에서온 두사람을 만났다.
추성리에서 03:00시에 올라왔다고하며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어서 해장을하고
있었다.
술한잔 하라고해서 나는웃으며 먹으나 다름없다고 인사했고 동선이는 잘얻어 먹었다.






칠선폭포.






청춘홀.

바위밑에는 비가와도 서너명이 비안맞고 잘수있을 정도로 아주넓고 평평했다.
최근에도 비박을했던 흔적이 보였다.
주위에 쓰레기나 오물도없고 깨끗했다.
이슬을 피해서 잔다면 7-8명도 잘수있을것 같았다.
비디오를 찍고있는 동선이의 모습도 보인다.

청춘홀은 안내판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119신고 표지목중 10번을 확인후
내려 가야한다.
이바위 조금 아래에 목기를 만드는곳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일을하던 인부들이 산아래
마을까지는 먼거리라  내려가지 못하고 산속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던 까닭에 아까운
청춘을 다 보냈다고 해서 붙여진 조금 안타까운 이름이다.







대륙폭포.






마폭포.






이정표.

이곳에서 여수산다는 30대부부를 만났다.
비박 장비를갖춘 이들은 무척 반가워하며 남자한명이 올라 갔다고했다.






주목.

지리산에서 이렇게크고 온전한 주목은 처음보았다.
후면은 많이 상했다.
1000 년은?.





산사태.

카메라가 좋지않아서 선명치는 못하나 산사태 모양이 일부러 그림을 그린것처럼
화살표 모양이 되었다.
좌측은 마천 우측은 오도재다.






중봉.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있다.
곰때문에 콘테이너 박스를 치웠으나 곰은 계속 오고있다고 한다.






철계단.

칠선계곡 맨위 천왕봉 초입에있는 퍽긴2단중  윗쪽 철계단이다.






천왕봉 표지석.

일요일 이기에 사람들이 무척많다.
사진을 찍는데도 퍽시간이 걸렸다.
배는 고파도 다른사람들의 사진을 10여번 찍어주었다.
안내산악회를 따라온 등산객들이 20-30명씩 둘러앉아 점심을먹는 모습이
정말로 정답고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아름다웠다.
먼지나지 않토록 조심히 목례 드리며 내려왔다.







칠선계곡.

천왕봉에서 내려오다본 칠선계곡이다.
계곡끝 창암산 좌측은 백무동 넘어는 마천 우측은 오도재다.
7년을 마음속 으로만 그리다가 오늘 올라보았다.
자랑스런일은 아닌줄 알지만 등산로 다리 계단등이 정규등산로와 똑같았고
추성리 두지터 사람들의 경제때문에 조만간 개방될것 같다고한다.
저곳의 굽이굽이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와 沼는 정말로 장관이었다.
폭포아래 푸르디 푸른沼는 어찌나 깊은지 어른키 3배는 되어보였다.
설악산 오대산 덕유산 어디서도 그렇게 푸르고 무서울 정도로 깊은소는 없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고 기막히게 좋을것 같아보였다.

관리 공단이나 환경 &#@^% 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멋한 말이지만 크게
위험한곳도 없었다.
산에 사람이 등산하고 약초도뜯고 산나물과 버섯도 뜯어 먹어야지 곰과 멧돼지만
그좋은것들을 먹고 다니란말에 나는 절대로 반대한다.
사람이 다닌다고 산사태가 나는것도 절대 아니다.
산아랫동내 사람들 고로쇠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안는가.
산불 예방을위해  담배피우고 밥해먹는것은 절대로 금해야한다.
산간주민 들에게 피해를주는 멧돼지는 언제든 잡을수있도록 법을개정 해야한다.
함양 산청 하동 구례 남원에사는 농민들에 한해서는 멧돼지를 잡도록 허가 해야한다,
언제고 맛있는 멧돼지 고기를 잘먹고 비싸게 팔아서 농가수익도 올릴수 있도록 말이다.
멧돼지가 우리에게 무슨 도움을주고 생태계에 무슨 역할을하는가 묻고싶다.
그것들이 수백평 수천평씩 산을파해쳐 놓으니 큰비오면 산사태가 나는것이지 안는가.
관리공단은 등산객 단속보다 멧돼지를 먼저 단속 해야한다.

단 8.7km로 계곡이길고 청왕봉 쪽에는 중산리쪽보다 경사가 조금더 있다는것
뿐이었다.
많이들 가보라고 권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죽을정도로 무서운곳 이아니란 말이다.
사고를 당한분들은 물 비상식량 지도 나침판등과 사전연구등 준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통천문.

천왕봉에 올라갈때나 내려올때나 겸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내리는 곳이다.
비디오와 사진을찍는 동선이와 L님을 기다리며 오늘도 이곳에서 3팀의 사진을
찍어 주었다.
오늘은 인사만받고 사탕하나도 못얻었다.
작년봄에 동선이네 부부를 기다릴때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10여팀 으로부터
사탕 오이 과일을 한보따리 얻었던 일이있었다.
동선이에게 그늘진곳에 점심먹을 자리를 구해보라고 했더니  산속 그늘진곳은
전부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고해서 통신골입구 길가의 평평한 풀밭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주김치 인천김치 부천 짱아치 닭튀김 고등어조림등 참 맛있는 점심이었다.
웃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술한잔 하고가세요 했더니 동선이가 술다먹고
없는데  정말로 오면 어떨꺼냐고 못하게했다.
오미자나 후르츠 국물이라도 한잔 드린다고 했더니 못말린다고 웃었다.
남이버린 팻트병까지 쓰레기를 한보따리 갖고다니는 동선이가 고맙고 대견했다.





들꽃달님 사진 전시회에 모델로 출품 되었던나무.

역광이고 사진을 찍을줄 몰라서 이렇게밖에 안나온다.






제석봉.

여름내 무성했던 풀들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엇다.
쑥부쟁이도 시들어 가고있다.
사진 우측은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는 L님이다.






장터목에서 천왕봉 가는길 초입.






한신지곡 초입.

옛날의 등산로가 선명하고 아름다운곳 이었다.
통나무 계단은 삭았고 여러곳이 무너졌어도 간간이 리본도 있었다.
이좋은 등산로를 왜 폐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욕먹을 소린지 몰라도 어줍잖은 환경운운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절벽이나 늪지도 아니고 위험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쓸데없는 곰이나 멧돼지 때문에 산간지역 농사나 망치고있다.
비싼 딸라주고 맛없는고기 수입고기 덜사오고 맛있는 멧돼지나 잡아서 마을마다
잔치하라고 하였으면 좋겠다.
산삼 더덕 먹고자란 맛있는 멧돼지 고기를 팔아서 농가소득도 올리도록 말이다.







장군바위 이정표.

동선이가 더디게 따라오기에 왜인가 했더니 어디서 쌀포대를 주워서 그속에 오래된
펫트병 소주병들을 담아갖고 오고있었다.
험한 산길에 그렇게 무거운 쓰레기를 포대에 담아갖고 내려오는 모습 참으로 고마웠다.
힘도 장사고 마음도 장사였다.





장군바위.

L님과 P님을 따라서 조심조심 그러면서도 해떨어 지기전에 세석에서오는 등산로를
만나야 하기에 땀을 뻘뻘흘리며 비경들을 구경하며 걸었다.
바삐걷는 L님에게 장군바위 내력을 물을수도 없었다.






내림폭포.






천령폭포.






가내소.

다행히 해가 지기전에 이곳에 도착했다.
먼저온 P님은 이곳에서 반달곰을 보았다고했다.
계곡 물가에 내려와 물을먹다가 P님과 눈이 마주치자 엉금엉금 산속으로 들어갔다
고했다.
P님은 처음당하는 일이라 무서워서 혼났다고했다.
백무동에 내려와 매표소에 이야기 했더니 곰이 백무동까지 내려와 꿀통을 건드린다
고했다.
부산에서온 40대의 두분이 밤눈이 어두어서 버벅거리며 힘들어 하기에 렌턴을켜 드렸
더니 몇번이나 고맙다고 하였다.
쓰레기를 한보따리 들고오는 동선이를 보더니 이런분을 처음본다고 칭찬했다.
올라간곳 내려온곳 12시간정도 힘든산행 이었지만 두곳다 빨리 개방되어야 할곳으로
생각 되었다.

















  • ?
    부도옹 2006.09.25 21:49
    칠선계곡은 그렇다치고 한신 지계곡까지~~
    와~ 부럽습니다. ^^*
    장군바위, 내림폭포, 천령폭포 모두 기억이 생생합니다.
    천령폭포를 저는 무명폭포로 알고 있었는데....
    항상 장터목대피소에서 하산을 할 때 하동바위코스보다는
    한신 지계곡을 통하여 하산을 하곤했었는데
    89년 여름을 끝으로 한신 지계곡은 못가봤습니다.
    오해봉님 덕분에 좋은 추억을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
  • ?
    여태영 2006.09.25 23:46
    선배님 덕분에 귀한 곳을 함께 다닌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슬기난 2006.09.25 23:55
    이틀 먼저 단풍구경 실컷하고 내려왔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당일로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 탐방로에 발 담그셨으니 ,,,,
  • ?
    산사나이 2006.09.25 23:57
    힘든 계곡길 잘 다녀 오셨네요
    오해봉 선배님의 발품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이 스쳐 지나 갑니다
    가을 가기전에 한번 가야 겠네요
  • ?
    선경 2006.09.26 00:35
    어려운 탐방로산행~~~그열정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멋진 지리의 가을과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길목에서서 계곡폭포들이 못다한여름을 많이 아쉬워하는군요
    하지만 아름다운단풍의 지리를 꿈꾸며 환한미소를 짓고있네요^^*
    덩달아 선경도 즐거운시간속에 행복해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늘 건강하고 기쁜산행되세요~~~
  • ?
    이현용 2006.09.26 08:06
    오선생님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바로 칠선계곡인데
    정말 즐감하고 갑니다, 서둘러 계획을 잡아야할것 같네요.
    그리고 미리둘러보니 기대가 됩니다.
  • ?
    중봉 2006.09.26 10:12
    오 선배님의 산행기를 보고 청춘홀,마폭포 표지판에 향수를 느낍니다.
    장군대의 모습도 그립고요...
    반야봉 보다는 천왕봉쪽이 단풍이 빠르군요.
    가을 소식을 전해주시어 감사합니다.
  • ?
    최우영 2006.09.26 10:27
    수고하셨습니다. 24일에 저도 천왕봉에 갔었는데.^^
    선생님의 저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 ?
    어린백성 2006.09.26 11:24
    지리에 죄를 지은 것같아 좀 더 수양후 들려고 했는데 오해봉님께서
    불을 지르시네요.
    멋진 곳 다녀오신 것 부럽습니다.
  • ?
    송선희 2006.09.26 23:01
    와... '그냥 참 좋습니다' 라는 말만 나옵니다.
    가슴이 두근 두근... ^^
  • ?
    양원섭 2006.09.26 23:42
    오선생님 칠선계곡과 한신지계곡을 단번에 다녀오신 체력이 부럽습니다. 저도 한 번 데려가 주십시오.
  • ?
    엔탈피 2006.09.28 15:55
    이번 연휴에 선생님이 다녀오신
    코스로 한번 가보고 싶은데
    등산로 초입하고 서울에서 어떻게 가야되는지
    좀 알고싶습니다
  • ?
    김영환 2006.09.28 17:24
    생생한 후기,그림 잘 보았습니다.
    나는 언제나 오선생님처럼 다닐려나? ㅎㅎ
  • ?
    오 해 봉 2006.09.28 22:59
    격려해주신 부도옹님 - 김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최우영님 몇시에 천왕봉에 있었는지 아쉽습니다,
    엔달피님 ohb0402@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즉시 답장
    드리 겠습니다,
    모두 좋은가을 좋은추석 맞으세요.
  • ?
    군자봉 2006.09.29 20:40
    성주산 소래산하니까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어제 소래산을 하우고개구름다리에서 시작하여 2시간만에 정위치하였답니다.
    저보다 약 4년은 빨라보이네요.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습니다.
    cin520@hanmail.net입니다.
  • ?
    김은성 2006.09.29 22:57
    우~왕,,, 형님, 설악산 용아장성 가자고 해도 지리산 간다고 하시더니
    좋은곳 다년 오셨습니다.. 저도 용아장성 호영이 동생하고 잘 다녀 왔습니다... 군데, 사진 올리시는 것은 많이 좋아지신것 같습니다... 암튼 건강하시고 담 산행때는 설악산 용아장성 한번 같이 가시자구요,,,,
  • ?
    섬호정 2006.10.03 19:08
    7년의 시간을 참았던, 한신계곡까지 탐방로 산행
    12시간 당일종주! 님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냥부럽기만~활력 넘치는 멋진 생의 이야기입니다
    합장
  • ?
    수정엄마 2006.10.03 23:22
    수정이 엄마 다녀갑니다. 다음엔 저도 데려가 주세요 ^^
  • ?
    shiptail 2006.10.06 01:03
    쫓아가기 힘들었겠는걸요? 우찌~ 그 험한길을 가자고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와 체력이 또 달라진걸요^^
  • ?
    정진도 2006.10.10 15:47
    늘젊은 청춘이신 오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산행기 따라 언제 나도 한번 가겠습니다. 잘봤습니다 !
  • ?
    오광덕 2006.10.16 17:58
    중봉 정상은 벌써 단풍으로 곱게 물이 들었네요!
    사진을 통해서 이지만 직접 산에 오르는 기분이 듭니다.
    동참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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