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
올 1월에 다녀오고 8월 삼복 더위에 다시금 다녀온 지리산은 역시 좋더군요!
휴가를 계획하며 지인도 만나고 산행도 하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으나 사정이 생겨 나중을 기약합니다. 그러던차 작년에 홀로 시행했다 실패한 "태극종주" 동행제의를 받고보니 마음이 움직입니다. 갑자기 분주해 집니다. ㅎㅎ 필요물품을 구입하고 준비를 하던중 이마저도 사정이 생겨 취소되고.. 에구~ 애초에 생각했던 계획없는 여유로운 산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다시금 배낭을 꾸려서 집을 나섭니다.^^
0. 2006.8.5 ~ 8.8(3박4일)
0. 남부터미널(임시운행 버스) 10:20 - 휴계소 12:15 - 구례구 공용버스터미널 14:04 - 14:40분행 연곡사행 버스 - 연곡사 초입 15:20 - 피아골 들머리 17:00 - 산행 - 중산리 식당가 차량(봉고로 17:05분 원지행) - 원지경유 남부터미널 버스
0. 연곡사 - 직전마을(피아골 들머리) - 피아골 산장 (1박) - 임걸령 - 노루목지난 반야봉 삼거리 - 반야봉 - 묘향암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연하천 산장(2박) - 형제봉 - 벽소령 - 선비샘 - 세석산장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 산장(3박) - 제석봉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산장 - 유암폭포 - 칼바위 - 중산리
피아골 산장 앞 솟대
반야봉 돌탑
반야봉 아래 묘향대(암)
삼도봉에서 바라본 반야봉
연하봉에서 바라본 전경 저기~ 하늘에 달이
구름이 춤을 추고 일출은 시작되고..
일출이 시작되려고..
"붉은 빛"
일출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일출
줌으로 쬐금 땡겨서~
일출후 천왕봉에서 바라본 반야봉!
장터목산장에서 중산리 하산길의 유암폭포
하산하여 바라본 중산리 계곡.
반야봉 묘향대도 가보고 여유로운 산행같네,
천왕봉 일출도보고 올가을엔 좋은일 있겠네,
담연이랑 태극종주팀을 만들어 보게나,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