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산행기 란의 361번 산사나이님의 "칠선계곡-창암능선" 리플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지리산이 좋아 틈만 나면 지리산에 드는데,
이제
지리의 어디를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한 곳은 거의 다 막아 놓아 이제 진정 지리의 품속에 들어볼라치면
" 등산로 아님"(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로 부르지만) 구역만 찾아 다녀야 할 날도 멀지 않았을 지경인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정녕 지금의 제도가 산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세석산장이나 장터목산장, 그리고 노고단산장은 이제 산장으로서의 역할을 잃은지 오래이고 지리의 주능선은 산길이 아니라 이미 도로로 변해버린지 오래 아닌지요?
진정 산을 보호하려거든 주능선의 구간구간을 번갈아 가면서라도 통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시루봉 능선이, 왕등재 능선이, 칠선계곡이, 한신지곡이 주능선과 비교해 볼때 어디를 통제해야 하는가를 말해주고 있지 않나요?
지리산!
이제 어디를 가야 합니까?
지금 금지시켜 놓은 곳들을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된 인원만 입산을 시키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므로써 더 확실히 보호하는 것은 아닐까요?
통제되어 있는 주요 지역들은 지금도 많은 산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인데 언제까지 <탐방로아님>구호 하나로 보호할 수 있을런지요?
산은 산이어야 합니다.
계단을 만들고 길을 넓히고 그리하여 산이 아닌 관광지로 만들어서 어찌보면 입장료만 챙기는 지금의 제도는 분명 바뀌어야 합니다.
관광지도 필요 하듯이 산도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지금의 국립공원관리법은 온 산을 관광지로 만들며 그 조치들을 눈가림 하기위한 쉬운 방편으로 무조건
<탐방로 아님>을 정하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불무장등 능선처럼 반달곰등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은 당연히, 그리고 철저히 보호해야 하겠지만 지금처럼의 남발은 다시한번 검토해 보아야 할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지리산! 어디를 가야 합니까?
지리산이 좋아 틈만 나면 지리산에 드는데,
이제
지리의 어디를 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웬만한 곳은 거의 다 막아 놓아 이제 진정 지리의 품속에 들어볼라치면
" 등산로 아님"(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로 부르지만) 구역만 찾아 다녀야 할 날도 멀지 않았을 지경인데...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정녕 지금의 제도가 산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세석산장이나 장터목산장, 그리고 노고단산장은 이제 산장으로서의 역할을 잃은지 오래이고 지리의 주능선은 산길이 아니라 이미 도로로 변해버린지 오래 아닌지요?
진정 산을 보호하려거든 주능선의 구간구간을 번갈아 가면서라도 통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시루봉 능선이, 왕등재 능선이, 칠선계곡이, 한신지곡이 주능선과 비교해 볼때 어디를 통제해야 하는가를 말해주고 있지 않나요?
지리산!
이제 어디를 가야 합니까?
지금 금지시켜 놓은 곳들을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된 인원만 입산을 시키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므로써 더 확실히 보호하는 것은 아닐까요?
통제되어 있는 주요 지역들은 지금도 많은 산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인데 언제까지 <탐방로아님>구호 하나로 보호할 수 있을런지요?
산은 산이어야 합니다.
계단을 만들고 길을 넓히고 그리하여 산이 아닌 관광지로 만들어서 어찌보면 입장료만 챙기는 지금의 제도는 분명 바뀌어야 합니다.
관광지도 필요 하듯이 산도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지금의 국립공원관리법은 온 산을 관광지로 만들며 그 조치들을 눈가림 하기위한 쉬운 방편으로 무조건
<탐방로 아님>을 정하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불무장등 능선처럼 반달곰등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은 당연히, 그리고 철저히 보호해야 하겠지만 지금처럼의 남발은 다시한번 검토해 보아야 할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
지리산! 어디를 가야 합니까?
http://www.GodBuddhaChrist.com/savemt
방문하셔서 같이 지리산과 국립공원들을 지켜나가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