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하십니다.. 우걀걀걀걀걀...(->이렇게 경박한 웃음을 지어도 될런지....뽀히히히히) 어찌나 웃으며 읽어 내려갔는지 .. 너무 잼있었어여... 특히 초코파이가 "情"이라는 대목... 눈물을 흘리며 웃었습니다.. 혹, 짝수로 돌아가진 않았겠져???? 산행에 전혀 관심이 없는 저도 갑자기 지리산에 한번 올라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더 오르시죠.... 빨간 윈드 자켓입으신 분 찾으셔야져... XXX 그만두시구 작가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