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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14:57
드디어 저도 올립니다. 허접한 산행기를.
조회 수 238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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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은 유난히 붉더군요.
단풍의 아름답기를 사진으로 백분의 일도 표현하지 못했어요.
지리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것이 아닌가 조심ㅁ스러울 따름입니다.
다가오는 23일이 절정이라고 하니 꼭 가보세요.
나경이또래 여자애들도 등산화 똑똑하게 발라신고 오르던걸요.
정말 기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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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주부의 재미있는 산행기를 읽었습니다,
부부간에 천왕봉등정 축하 드립니다,
산에서는 애들이 더잘 걷는답니다,
애들은 조금만쉬어도 금방금방 뛰어 다니드군요,
위 산이좋아님 반갑습니다,
은호와 나경이 많이컸지요,
우리언제 지리산에서 한번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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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사진 너무 멋있네요.
뒷동산에서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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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여러분 덕분에 안전산행 하였습니다.
제가 뒷동산이라 칭했슴은 다름이 아니라 뒷동산 오르는 만큼
자주 지리산을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천왕봉 절대 뒷동산 아닙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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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야 말았네요. ^^*
가뿐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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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사진 글 모두) 아름답고 .........
마지막멘트 멋지게 하시고.........좋은시간이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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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인데요...뭐....^^
힘든거 모르셨죠?
오붓한 산행 재미있으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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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성주, 성은이가 왈!
앞동산 수준이네!!!
가볍게 용틀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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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복 마않은 놈입니다.
뒷동산엔 지리산이
앞마당엔 사천 앞바다가 펼쳐진 진주에서 사니까요.
진주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진 일일생활권이지 않습니까.
성주와 성은이를 구슬려 놓았습니다.
구름을 만날 수있다고 했더니 가 보겠다고 하더군요.
장터목에 도착했을때 진로님의 시와 타타타님의 번개취사장이
떠오르고 스포츠카 오토바이 소리
(읽을 당시, 코고는 소리를 뜻하는줄 몰랐슴.)도 들리는 듯 했습니다.
슬기난님
올려주신 태극종주중 왕등재 습지의 모습이 아주 낯익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제가 고 삼때 친구들과 올랐던 그 곳이 맞더군요.
그땐 가치를 모르고 꽃창포가 피어있는 넓게 펼쳐진 풀밭이
참 아름답다고만 느꼈었지요. 다음 왕산행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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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훌륭한 글솜씨와 사진솜씨 내요..
아주 편안히 천왕봉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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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여인의 몸으로 지리산 정상까지 갔다 오셨으니 수고 많으셨네요. 뒷동산 수준이라는 말속에 뒷동산을 많이 오르내린 유님의 옛시절을 알고 있는지라 이해가 갑니다만 가족과 함께 가보지 못한 지리산의 구석구석 한번 탐방을 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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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가 보고 싶은 지리산은 반야봉입니다.
내년엔 꼭 가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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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가 죽자!" 비장한 각오 <--- 이 부분이 압권이었습니다. ^*^
재미있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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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솜씨까지 좋네요.
단풍은 어느정도 들었던가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함 가봐야 할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