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러어서 머라고 할 말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지만..^^ 축하드려여..
작년에 저두 무모하게 초행을 감행했는데..
그때가 너무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여..
저누 2월초에 갔었는데..저역시 사람을 거의 못보고 올랐져..
노고단까지 신행이 젤 힘들었던걸루 기억해여..
혼자가는길에 아무도 없구..제대로 가고 있기는 한건지...걱정데고..
하지만 젤 기억에 남는걸로 바서..젤 많이 얻은 산행이었던거 같기두 하구여..
뱀사골 산장에서는 저 혼자 여자였는데..ㅎㅎ
사람들이 다들 걱정하던 기억이..ㅎㅎ
하지만...아주..아주 행복했어여...
근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려구 하는지...
같은 계절이 돌아오고..님처럼 다시 가야하는 마음이 드나바여..
그립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거 같네여..
전 지리산이 아버지 같았어여...내려올때 그런 느낌이 들었어여..
그냥..그냥..거기서 언제구 기다려 주는...
올 겨울에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상황이 불가능해지는군여..
다시 갈거에여...눈덮힌 지리산을 다시 밟아봐야져...^^
님 건강히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여..
그곳에서 얻으신것들을 잊지않는 한해가 되길 바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작년에 저두 무모하게 초행을 감행했는데..
그때가 너무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여..
저누 2월초에 갔었는데..저역시 사람을 거의 못보고 올랐져..
노고단까지 신행이 젤 힘들었던걸루 기억해여..
혼자가는길에 아무도 없구..제대로 가고 있기는 한건지...걱정데고..
하지만 젤 기억에 남는걸로 바서..젤 많이 얻은 산행이었던거 같기두 하구여..
뱀사골 산장에서는 저 혼자 여자였는데..ㅎㅎ
사람들이 다들 걱정하던 기억이..ㅎㅎ
하지만...아주..아주 행복했어여...
근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려구 하는지...
같은 계절이 돌아오고..님처럼 다시 가야하는 마음이 드나바여..
그립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거 같네여..
전 지리산이 아버지 같았어여...내려올때 그런 느낌이 들었어여..
그냥..그냥..거기서 언제구 기다려 주는...
올 겨울에 다시 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상황이 불가능해지는군여..
다시 갈거에여...눈덮힌 지리산을 다시 밟아봐야져...^^
님 건강히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여..
그곳에서 얻으신것들을 잊지않는 한해가 되길 바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