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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지리산산행기

2002.10.04 20:20

청학동 閒遊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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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스웨덴 왕족 주최 만찬에 가본적 있다.
격식이 꽤 엄했다.
서구 지식인이 아마 이 꼬맹이 인사 예법 봤으면 부러워서 미쳐버렸을 것이다.

천자문과 사서삼경 다 외는 청학동 출신이 80명 쯤 된다고 한다.
讀書百遍義自見.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통하는게 한문이다.
청학동 토속품점에서 단단한 대나무 뿌리로 만든 무지막지 아프게 생긴 회초리를 보았다.
대학 한문학과 출신 논어 한권 제대로 외는자 있는가?
고게 대학교수보다 더 선생이다.

속초 송지호 옆 오봉리 마을은 麗末 두문동 선비 일족이 숨어 산 마을이다.
문화재 관리국서 보조비 지급해 온 동네가 한옥으로 바뀌었다.
청학동에 대한 지원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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