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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일자 : 2002년 02월7∼8일(1박2일) 날씨 맑음


○ 산행지 : 남부능선-천왕봉-하봉안부-조개골-윗새재


○ 산행코스 : 청학동-삼신봉-한벗샘-석굴-음양수샘-세석-장터목-천왕봉-중봉

-하봉안부-치발목삼거리-조개골-조개골삼거리-윗새재


○ 참가자 : 산사나이,한중섭


○ 산 행 기


2/7(첫째날)

08:20 청학동 버스 탑승 손님이 별로 없음 혼자가 아닌 오늘은 산행 동행자 와

더불와 함께 산행하기로 한다

09:20 청학동 도착 사람이 별로 없다 매표소에 들어서자 어디로 가느냐 묻는다

남부능선으로 올라 세석거쳐 치발목으로 간다하니 치발목산장지기님에게 안부를 꼭

전해달라 한다

산행로에는 눈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계속 오른다 한20여분 걷자

땀이 나기 시작한다 오늘따라 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하여 반팔차림으로 오른다

10:30 샘터도착 물한잔 마신다 양지바른 곳이라 햇볕이 따사롭다 잠시쉬고 다시

오른다 산행로가 날씨 때문에 얼었다가 녹여면서 미끄럽다 한낯이면 상당히 미끄러

울 것 같다

10:55 능선도착 앞으로 천왕봉이 보인다 능선위에도 눈은 거의 다 녹았서 약간 질퍽거린다 하늘이 푸른다

11:10 삼신봉 도착 바람이 약간 분다 함께 동행한 형님이 스펠츠 마무리하는동안 잠시 삼신봉에 올라 주위전망과 아울러 사진촬영을 한다 다시 산행로로 내려서니 에고 벌써 가고 없다 급히 뒷따라 간다 두 번정도 불러도 대답은없고 멀리 배낭맨

뒷모습만 어렴풋이 보인다

11:40 한산꾼님을 만난다 오케이 마운틴에서 활동하는 "지리산님"을 우연찮게 만난다 안면은 없지만 자주들어가는 사이트라 닉네임은 눈에 익어서 인지 반갑다

4박5일 일정으로 계속 산행중이라 한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다시 이별을 고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눈이 다져진 상태라 길상태는 양호하고 가끔 응달진 곳에는

약간 미끄럽다 그리고 눈이 녹고 있다 완만한 산죽길을 따라 계속 나아간다

12:35 한벗샘 이정표 도착 40m정도 아래 샘터가 있다고 써있다 겨울에는 물이 거

의 없다는 정보 입수해서리 그냥 지나친다 10여분 정도 더 걸어가자 헬기장에 도

착한다(12:45) 배도 고프고 해서 잠시 이곳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가져온 간식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형님께서 삶은달갸루를 냉동시켜 갖고 왔다 시원하다

13:10 출발 배가 든든하니 힘이난다 산죽구간은 거의 지나온 듯 산죽길이 별로없다

좌우로 가끔 보이는 전망을 보면서 간다 가끔 잡가지가 방해물이 될뿐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 한참을 가다가 바위암봉이 보인다 아마 석굴인 모양이다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사진을 찍는다 약간 완경사의 길을 치고 오른다 이곳부터 눈이 아직까지 쌓여져 있으나 양은 별로 신경써질 않아도 된다

14:15 석굴도착 잠시 사진한장을 찍고 다시 간다 지나갈 때 돌이 곧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돌 하나가 돌출되어 있다

완만한 길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듯 대성골 삼거리에 도착한다(14:30)

대성골로 내려가는 길에는 눈이 쌓여져 있다 레셀된 길을 따라서 아무말도 않고 간다 앞장선 형님은 기분이 좋은지 계속 노래를 흥얼 거린다

15:00 음양수샘 도착 샘터에는 나뭇잎이 있어서 지져분해 보여서 낙엽을 치우고 한참 기다리자 다시 맑아진다 물은 만족할 만큼 나온다 잠시 그릇에 물을 떠 한목음

10분정도 휴식후 다시 길을 간다 이곳부터는 햇살 땜시 눈이 약간녹아서 등산화바닥 자체가 미끄럽다 발가락에 힘이 가해진다 잠시 오르면 될 것 같은데 한동안 계속 오르자 힘이든다 점심시간이 많이 지난 듯 허기가 진다 허기진 때문인지 짧은거리인데도 멀게 느껴진다

15:30 세석도착 샘터에서 수낭을 꺼내어 물을 받는다 그리고 힘들게 취사장까지 간다 배낭을 내려 놓고 쌀을 씻어서 밥을 한다 밥하는동안 가지고온 삽겹살로 허기진

배를 달래본다 산에서 먹는 삽겹살 진짜로 오늘따라 맛좋타

사람들이 별로없다 취사장을 전세를 내듯이 사용한다 매실주로 한잔한다 크 죽인다

밥이 다된듯하여 찌개를 하나 장만한다 김치찌개 양이 좀 많다 일딴은 먹고 본다

시장이 반찬이라 했든가 밥을 내리 3공기 이상 먹는다 남은 찌개는 혼자온 산꾼에게 양도하고 커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먹는데만 신경쓴 관계로 시간이 많이갔다

17:10 장터목을 향해 출발한다 눈으로 다저져 있어서 오르기가 쉽다 많이 먹어서인지 약간은 힘이든다 쉬지않고 꾸준히 오른다

17:30 촛대봉에 도착하여 바로 내려간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인지 도로포장 한 것 마냥 길이 나있다 그리 미끄럽지는 않고 눈이 녹지않아서 좋다

잠시 주위를 보니 해가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빛을 발하고 있다 에구 빨랑 가야겠다 가다가 일몰을 볼려면 말이다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일몰이 다가온다

전망이 확트이는 곳까지는 아직 멀어서 발걸음을 급히한다 그것도 잠시 해가 힘이

없는지 지평선으로 내리 치닫고 있다 연하봉 못미쳐 능선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려

놓고 일몰을 본다(18:10) 그래도 여명을 배경으로 잠시 사진에 담는다 기온이 떨어진다 철사다리를 내려와서 안부를 지나 연하봉 완경사길을 오른다

18:25 연하봉에 도착한다 어느듯 오늘의 목적지에 다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연하봉을 지나 일출봉에 다달아서 연하봉 배경을 담아본다 우리 뒤로도 계속 산행객들이 올라온다 배낭이 가벼워 보인다 노고단에서 오늘 출발했다 한다

어두스럼한 길을 따라 내려갈때쯤 앞쪽 가까이서 산장 불빛이 보인다

오늘의 목적지인 장터목 산장에 어느듯 다 온 것 같다 잠시 길을 내려서자 이내 산장이다(18:45) 예약을 한 상태라 바로 산장 안으로 들어간다 중앙홀 2층에 자리배정

받는다 H증권에서 단체로 온 모양이다 꽤 시끌벅쩍하다 실제로 산꾼들은 별로 없다 히터에 젖은 손수건과 스펠츠와 장갑을 널어 말린다 세석에서 밥을 해먹고 온터라 마땅히 할 일이 없다 담요를 4장 구입하고 형님 2장 그리고 어떨결에 따라온 담

요 하나 더 합쳐 3장은 나의 몫이다

시간이 저녁 8시 넘어 자리에 누워 보지만 잠은 아니오고 술생각이 난다 준비해온 족발을 안주삼아 소주팩으로 한꼬부한다 옆에 있는 사람들 오라해서 먹는데 술이 모자란다 안주는 풍부한데 알코올이 없다 정말 말이 안되지.. 3잔정도 마신 것 같다

21:00 소등이다 잠자리에 든다


2/8(둘째날)

04:30 새벽의 차가운 기운과 들락날락 하는 인간들 땜시 일어난다 에고 귀찮다

30분정도 시간을 죽이고 바로 일어난다 중봉에서 일출볼려면 일어나야 한다

아침으로는 간단히 라면에다 어제 먹다 남은 밥으로 대신한다 형님 보온병에 물

끊여 붓고 남은 물로 모닝커피 한잔을 마무리로 산행준비를 마무리 한다

06:20 꾸물거리는 사이 시간은 금방 간다 미끄런길을 조심스레 오른다 오늘따라

바람이 심하게 분다 바람소리가 대단하다 세∼∼엥 제석봉에 오르자 칼바람이다

그 바람을 온몸으로 부딛치며 계속 간다 헤드렌턴을 안비추어도 될만큼 시야가 좋다 빙판이 별로 없는관계로 오르는데는 별무리가 없다

06:50 통천문을 지난다 그곳에서 사진기에 필름을 장전한다 어제 깜박했다 치매강...

잠시 오르다 뒤로 돌아 본다 주능선들이 보인다 눈이 별로 없는관계로 약간은 밋밋하다 계단을 두서너개 오르자 마지막 피치인 구간만 남겨 놓았다 잠시 바람을 피한다 하늘에 붉은 기운이 도는걸 보고 바로 올라 치고 한걸음에 정상으로 달려간다

07:15 천왕봉 정상 도착한다 바람이 심하게 분다 배낭 내려놓고 잠시 길을 가로질러 내려간다 바람이 잠시 멈추는곳에서 일출을 본다 선명히 그것도 눈이 부시도록..

일출을 잠시 눈에 담아두기 안타까워 인위적인 방법으로 사진기로 담아본다

저멀리 남해바다가 보인다 작은 산능선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안개까지 깔려있다 중산리 계곡 방향으로 기념촬영하고 배낭을 멘다

07:40 중봉을 향해 출발한다 레셀은 되어있고 그라고 눈은 녹지않고 수북히 쌓여있다 내리막을 급히 내리친다 날씨가 약간 추운관계로 그리 힘이 들지는 않는다

이마에 아작까지는 땀이 나지 않는다 이마엔 두른 손수건은 차갑다 중봉을 막 오르기 직전에서 잠시 급한 볼일을 해결한다 에고 오늘도 피해 가길 원했는데........

08:10 중봉정상에 도착한다 사진찍는 분이 4명 정도 있다 배낭을 내려놓자 배낭에 매달아 놓고 간이의자 보고 신기해 한다 그리고 얼마요 한다 대강 가격을 말하고 중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한번쯤 중봉에서 일출을 보길원했는데 잘안된다

08:25 하봉을 향해 출발한다 앞으로는 작은 산군들 전망이 좋다 어디가 어디인지

잘모르겠다 좌우로 맑은 날씨 때문에 선명히 보인다 그곳을 배경으로 한 컷 한다

앞서간 발자국을 도장찍듯 내려간다 가까이 하봉안부가 보인다

능사면을 따라 잠시 내려가자 하봉안부에 도착한다(08:50)

우측으로 샘터로 내려서는 길로 내려선다 눈이 그래도 많이 쌓여있는 구간이다

08:55 샘터도착 물이 얼어서 물이 거의 없다 그곳에서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간식을 먹는다 어제 먹은 钩갈을 마무리하고 요미얌 하나씩 먹고 바로 출발한다

10여분 정도 내려서면 산행로에 식수를 얻을수 있는 곳을 지난다 완경사의 길을 따라 내려간다 가끔 나무들이 넘어져 있고 잔목들이 방해한다

러셀된 곳 이외의 곳에는 무릎정도 눈이 빠진다 10여분 이상 내려서자 계곡에 도착한다(09:30)

계곡건넌후에는 발자국이 있으나 어느정도 진행하자 발자국이 없다 눈이 흘러내려서 약간 흔적만이 희미하게 있다 눈이 무릎이상 쑥 들어간다 치발목 삼거리 이정표

가 있는곳까지는 약간 힘을 소비하며 나아간다

09:50 치발목 삼거리 도착 치발목으로 가지 아니하고 바로 조개골로 내려선다 레셀은 되어 있다

10여분 정도 내려서자 작은 냇가를 하나 건넌다(10:00) 계곡안부로 해서 계속 나아간다 레셀된 산행로 좌우로 눈이 많이 쌓여있다 그러나 진행하는데에는 별 무리가 없다 다시 5분정도 내려서자 아까 보다는 제법 큰 계곡을 하나 건너간다(10:05)

완만한 길을 따라 촤측으로 계곡을 끼고 내려간다 간혹 시그널이 붙어있다

시야가 흐릴때는 길찾기가 힘들 것 같다 계곡을 끼고 등행로가 나 있기 때문이다

10:15 세 번째 얼어붙은 계곡을 건넌다 제법 크다 여름철 비오는날에는 위험한 구간이다 그곳에서 잠시 땀이 나는관계로 반팔차림으로 간다

레셀된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나무들이 별로 없는관계로 시야가 좋다 15분이상 내려서자 작은 냇가를 건넌다(10:33) 가끔 낮은 포복을 할만큼 잡목이 있는곳을 지난다 거의 땅에 붙을정도로 수구리고 해야 통과한다

10:37 아까 지나온 작은 냇가에서 시작된 계곡이 큰 계곡으로 된 곳을 통과한다 어름이 얼어서 건너기가 한결 쉽다 그러나 어름이 깨어질까봐 조심스럽다

이제부터는 키 작은 산죽길을 간다 길자체도 완만하고 오솔길 같은 느낌을 준다 산죽길을 한동안 내려간다 눈은 여전히 쌓여져 있다

10:50 매표소 11.7km 이정표를 지난다 길상태가 뚜렷하다 몇분 정도 내려서자 작은

냇가를 건넌다(10:57) 고도계가 1050m정도 가리킨다 거의 다 내려 온 것 같다

길상태가 낙엽길로 잠시 바뀐다 그리고 조개골 삼거리에 도착한다(11;05)

이정표에는 전에 무시코 지나서 인지 철모가 얹혀져 있다 이제부터는 눈의 거의 다 녹아있어서 걷기가 한결 편하다 우측으로 조개골 계곡의 물소리가 청명하게 들려온다 완만한 길을 따라 내려온다 몇일전 먹이주기 행사에 사용한 사료들이 바위에 놓여져 있다 길을 가로질려 고로쇠 줄이 쳐있다 전에 본적이 없었는데 설치한지 별로 되지 않았나 보다 너적한 길을 따라 내려 오니 어느새 안테나가 보인다

11:35 윗새재 도착 마을주민이 고로쇠를 채취한 것을 구르마에 싫고 있다 한말에

5만원 이란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려 내려선다

계곡가에서 잠시 스펠츠와 등산화 바닥에 묻은 흙을 씻어낸다 그러고 있는사이

짐차한대 바로 내려간다 에고... 다시 올라와서 내려가다가 아무래도 점심을 먹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공터에서 배낭내려놓고 라면으로 점심을 먹는다

라면 먹는동안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1시간 정도 시간을 소비한다

12:50 대원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시멘트 도로에는 거의 눈이 없다 그리고 사람들 통행도 거의 없다 한적한 길을 따라 내려선다 한참을 그렇게 내려서고 유평에 다와서 내려갈때즘 짐차 한 대 지나간다 손들어서 세우고 화물칸에 바로 올라 탄다

14:00 주차장에 도착한다 버스는 방금 전에 떠나고 없어서 잠시 가게에서 쉬어가고자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찹·조 막걸리로 하산주를 마신다 한빙 거의 2/3를 내가 먹고 2잔채 못되게 동행한 형님의 양으로 조달되었다 그렇게 먹고 나니 배가 상당히 부르다 가게 주인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 요번 가을철에는 과일축제때 한번 가보기로 다짐해 본다

14:35 진주발 버스에 오른다 창안으로 해빛이 들어오니 잠이 온다 취기 때문인 모양이다 1시간 좀 들드게 걸려 진주시외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형님께서 또 다시 하동읍까지 버스표를 구입해 주신다 사양해도 막무가내 이다

16:05 하동발 버스에 탄다 배낭에 옆좌석에 넣고 바로 잠에 빠져던다

17:10 하동읍에 당도한다 차 주차한곳까지 이동하여 집으로 출발한다 전도에서 잠시 내려 아이들 먹을 생크림 케랺 제일큰 것으로 구입한다 가끔 산행때 마다 싸가지고 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나 보다

집에 도착하여 집정리하니 저녁이 어느새 와 있다 1박2일 정도의 짧은 산행은 막을 내린다 다음번에 어디로 갈거나 왕시리봉 능선이 좋을 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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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봉낙조 2002.02.14 22:35
    산사나이님,,,,지난번 전화로의 소상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지난주엔 님의 가르침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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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 2002.02.18 17:54
    *^^* 더딘 발걸음 때문에..함께할 기회를 갖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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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따라 2002.06.27 03:08
    요미얌이 뭐예요? 밤양갱을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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