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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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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2014.12.31 16:53
하해님~~~
저도 사회적 체면이라는게 있는데 공식석상에서 돌직구라뇨? ^^
그렇다면 한마디 하죠.......
아주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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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4.12.31 13:10
청솔지기님,
한 해가 지날수록 인연의 소중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발걸음 끊지 않으시고 들러주시는 청솔지기님이 참 좋습니다.
한 해,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 보다는 여전히 마음에 떠오르는 분들이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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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2014.12.24 18:56
하해님, 동지죽 맛은 잘 보셨는가요?  
금년은 첫눈부터 심설로 가득이 쌓였고,
그 하얀 서설은 겨울내내 자주 내릴거라고 하니
'눈깊은 숲을 찾는' 님의 발걸음이 즐거우리라 믿습니다.
어린 시절- 하얀 겨울, 그때 산허리에 앉은
아담한 시골교회 종탑에 흩날리던
흰나비같은 눈발을 기억해냅니다.
이내 그리움이 밀려오는 아릿한 회상입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도  겨울,
그리고 하얀 눈은 풀잎인생의 낭만,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저도 을미신년에는 지리산 둘레-들머리 날머리를
자주 오가리라 다짐합니다.
.... 반복해 듣던 첼로의 선율이
한해를 보내는 석양녘이라서인지
매우 센티해지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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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4.12.23 15:15
청솔지기님,
동지가 지나니 한 해가 다 건너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올 겨울은 눈 깊은 숲을 자주 찾을 계획입니다.
불어오는 찬 공기가 아주 좋습니다.
한 해 뜻깊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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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지기 2014.12.22 10:37
눈 깊은 설국의 사진과 잔잔히 흐르는 선율 속에 하얀 겨울은 깊어만갑니다.
오늘이 동지, 그 길어지던 밤이 내일부터는 짧아지고.....
천지우주의 섭리는 이렇게 소리없이 작용하고 세월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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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4.12.20 13:42
선경님, 자유부인님~
근래 날씨 참 춥네요. 잘 지내시지요?
선경님,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자유부인님이 숨기고 있는 돌직구가 살짝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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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2014.12.12 12:41
오늘 여기는 온세상이  하얀미소로 반짝이네요
자유부인님  상큼한 겨울산책하시는  모습 그려봅니다^^
하해님~~예술의 감성안에서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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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2014.12.11 13:55
적당히 차가운 겨울바람에 기분 좋은 하루네요.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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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매니저 2014.12.11 13:04
감독님 안녕하세요^홈페이지 구경 왔다가 글남겨요
언제나 그자리에 변치마세요^^ㅎㅎ가끔씩 놀러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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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4.12.11 12:47
청솔지기님, yalu님~
이름만 들어도 늘 정겹습니다. 아시지요?^^
연말이네요. 바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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