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 바라는 모든 일이 잘되길 빌며,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네!!!!"서글픔과 전율"이라는 표현이 정말 맞아요. . . 저도 다시 한 번 보려고 합니다. 또 한번 울더라도. . ㅎㅎㅎㅎㅎㅎ 나이가 든 지금은 더욱 깊이 파고들거 같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보았던  롤랑 조페 감독의 미션(the mission)을 오늘 다시 봤습니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미션주제음악 "On Earth As It Is Heaven" 과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연주음악이 가슴속으로 쏟아져 내리는 듯한 이과수폭포의 장엄함과 함께 아직도
온몸을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한동안 서글픔과 전율에 꼼짝 할수없었습니다.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라는 화두와 함께.....
진원님... 물론 보셨겠지만,다시 그 감동을 느껴보세요..

노을님!!!반가워요!!!!어쩌면 좋아요???그렇게나 오래 감기를 곁에 두시다니. . 그냥 약 줘서 얼른 보내 버리시면 어떨까요??? 그 녀석이 노리는게 그게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12월 둘째날에 주신 사랑에 답합니다.

두달째.. 친구처럼 떠나지 않는 감기...
진원님의 친구보다는 아직 덜 친한 사이죠?..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고 싶은데.. 어쩜 좋을까요..

12월의 둘째날.. 진원님을 그리며 안부전합니다.

네!!!!음악도 그림도 바뀌었답니다. . 감기를 1년내내 친구삼아 살아요. . 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 雨香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요즈음 감기는 건강하신분들도 잘 걸린대요. . .그리고  자주 뵈어요. . 11월 마지막날에. .

진원님!  진원님의 목소리일것같은 맑고 청아했던 <내가 꿈꾸는 그곳 - 배송희> 바탕음악이 바뀌었군요?
12월이 시작되는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오브넷에 오면 진원님의 흔적을 볼수있어 지리산 다음으로 즐거움을 주는 진원님입니다. 기침을 자주하시는것 같던데.. 건강조심하시길..
11월의 마지막날에..

아!!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눈길을 선사받았으니. . .

네!!!!!언제든지 반깁니다. 해운님!!!!

맘 편안해지는 곳이군요
지리산... 지리산.. 가슴뭉클 해지는 이름
지리산 기슭에서 내 아버지 어머님이 태어나고
지리산 기슭에 선친께서 편히 쉬고게신 지라...
마음 힘들거나 쉬고 싶을때 마다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