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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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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2012.10.09 23:46
지리산 (이성부)

가까이 갈수록 자꾸 내빼버리는 산이어서
아예 서울 변두리 내 방과
내 마음속 깊은 고향에
지리산을 옮겨다 모셔놓았다
날마다 오르내리고 밤마다 취해서
꿈속에서도 눈구덩이에 묻혀 허위적거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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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 2012.10.19 09:45
저도 뜨개질 하다 왼손 중지를 다쳤는데 지금 3개월째낫지를 않고 있어서 이제서야 병원에 가기도 그렇고. .. 하여간 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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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난 2013.02.10 22:45
벽소령산장 사진보니 2넌전  생각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천왕봉에세  시산제를 올릴 예정입니다만,,,아니 계신듯 하시면서 이렇게 흔적이라도 남기시니 괜스리   옛 생각이 납니다! 참으로 하해님은 바쁘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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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3.02.11 14:17
당연히 생각나시겠지요. 슬기난님께서 마음에 담았던 사진인데요^^
요즈음은 이곳에 제대로 신경못쓰다 보니 마치 오브넷에 우연히 들른
낯선 객이 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슬기난님의 산행 기록에 펼쳐진 설경을 보면서 가슴뭉클하여
지리의 서늘한 바람과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청청한 지리에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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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2013.02.15 23:46
낯선객이 된 느낌이 좋으시다는  하해님의
여유로운마음을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지리산같다 생각해봅니다
눈내린산장에서  멋진음악이  흐르고
그윽한향기속 차한잔  하고 가는  
그런  창가에 눈이  나리는 어느 오후날입니다
멋장이  하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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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 2013.02.17 12:18
선경님, 요번엔 많이 늦지 않았지요?^^
올 겨울은 길어질 줄 알았는데 벌써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햇살도 비교적 따뜻하고 몸도 가벼워지는 듯 하네요. 늘 오브넷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셔 위안이 되고, 밝은 마음을 대하니 즐겁네요.
매일매일 재미있게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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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 2013.02.18 17:33
하해님! 홈 한가운데 윗부분에 설경과 등산객 뒷모습이 패드에는 왜 나타나지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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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난 2013.02.18 18:26
기린봉님, 플래시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하는데 요즘 안드로이드나 애플 앱이 지원을 잘 안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옛날에 받아놓은 버젼으로 설치하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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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 2013.02.18 22:19
아이구! 슬기난님께서 거기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는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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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성 2013.03.11 22:27
한이와 한빛 소식이 넘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밝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이곳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한 봄 지내시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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