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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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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2009.03.20 23:26
1년동안 방황아닌 방황끝에 부모님뜻에 못이겨 올라오긴 했지만,, 다시 공부라는 걸 시작하려니 그저 막막하다면서,ㅠㅋㅋ
적은 월급이어두 자유롭게 생활하는게 좋았는데,ㅠ
 
사랑하는 우리 고모~^^ 밥은 잘 챙기먹구 있어?!
그래두 핸드폰 넘어 들리는 목소리는 항상 밝아 다행이라며~^^*
  
높은 고층건물에 밤 야경은 우리 동네보다야 화려하고 멋지지만, 서울은 공부할 학생들이 살 곳은 못 되는듯,ㅋㅋ
참 치열하다는 생각,,
작은 아빤 그거때메 더더욱 서울에 있어야 한다며 강조하시지만, 매번 집에 그리워져,,ㅠ
그리 해외에 나가 생활하겠다고 바득바득 우겼었는데 이래가지고 어디 됐을라나,ㅋㅋ
  
할머니한테 넘 걱정말라 전해주어~^^
매번 통화가능할때마다 그저 밥 걱정만 하시니,ㅋㅋ 밥은 웬만한 남자들 먹는것보다 더 먹는다구,ㅋㅋㅋ 내 식성 알면서~ㅋ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할머니 재활치료 받는 사진두 보구 기분 좋네~^ㅡ^//
  
고모두 아프지 말구, 밥 꼬박꼬박 잘 챙겨먹구 ^^
웬만함 수면제 먹지 말구 자는 버릇 좀 들여봐봐!!
계속 그럼 혼내줄텐게,ㅋㅋㅋ
 
요새두 새벽에 종종 깨셔요?!
지선이한테 새벽에 쉽게 찾아 먹을 수 있게 과자 좀 사서 갖다놓으랠까?! ^^ㅋㅋ
요것은 나 없다구 신났대,ㅠ
넒디 넒은 침대 혼자쓰지, 간섭하는 사람도 없지,ㅠㅋㅋㅋ 쳇!! ㅋㅋ
 
봄이다~^^
맘같아선 봄바람에 몸 맡기고 살랑살랑 얼루 확 가버리구 싶은데 매번 학원끝나고 오는길에 이를 악 물고 온다는,ㅋㅋ
참!! 나 인제 운동화만 신구 댕겨,ㅋ
그렇게 하이힐은 절대적이라 했건만,ㅋ
 
나 없으니깐 막 보구싶구 그르징?! ^ㅡ^// 나두 그래~♡
 
노트북 혜인이한테 말해놨어 ^^
필요한거 있음 언제든 연락하시래~ 정보 알아봐준다구 ^^* 내가 또 연락할게요//
 
화이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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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 2009.03.21 15:12
ㅎㅎㅎㅎㅎㅎㅎ 새벽에 깨면 지금도 먹을 거 찾는다. . 병원이라 뭐 딱히 먹을게 없어서 헤매다 다시 잠들곤 한단다. . ㅎㅎㅎㅎ 교사라는 직업이 목적이 아니라 인생의 재구성을 위한 공부라고 여기면된다. . 할머니는 워낙 약하신 몸때문에 심장 상태가 좋지 않아서 사실 걱정이다. . . 살아 계시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일때는 욕심도 없어지더니만 재활이라는 것도 자식들의 욕심이겠거니 해서 갈등이 심하다. . . 아이처럼 미소만 짓고 사시게 해드리고 싶건만. . . 하여튼 잘지내라. . .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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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역 2009.03.31 20:02
근디 무슨연유로다가 홈피가 ?
애닯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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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 2009.04.01 20:54
시골역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홈피가 어째서요???ㅎㅎㅎㅎㅎㅎ 여전합니다 오브넷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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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성 2009.04.06 14:21
음악이 그늘진 산길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점심 식사후 나른한데
어디 시원한 그늘 밑에서
한잠 자고 갈 수 있을까 찾아볼까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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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on 2009.04.07 19:10
저도 한 잠 자고 싶어져요!!!!같이 짧은 봄잠에 빠질까요?????미성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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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용 2009.04.17 15:48
50월20일쯤 종주계획으로 열심이 자료를 뒤지는중에 좋은 정보를 얻게되었습니다...감사드리며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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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 2009.05.02 23:02
오랫만에
들렸다 가옵니다
5월의 신록과같이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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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2009.05.12 09:34
진원님, 요즘 간병하시느라 바쁘신가 봐요.
그래도 흔적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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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원 2009.05.18 20:30
푸르니님!!!! 제가 좀 지쳤나 봐요. 하루하루 지나기가 좀 버거워서 자주 못들어 와요. 그래도 흔적 남깁니다.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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