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인지.... 예전에...아, 벌써 5년을 훌쩍 넘어 버렸네요. 칠선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비를 만나 큰일을 치를뻔한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다시는 지리산을 찾지 않을거라고 울면서 말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몇년만에 찾은 칠선계곡은 그때의 그 추억은 찾을 수 없고, 찬란한 햇살만 미친듯이 춤추고 있었습니다. ....칠선계곡 아래 서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