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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박미혜 프로필 [박해경,박미혜 프로필]
2004.04.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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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6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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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바람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바람에 온몸을 맡기고, 그리운 친구와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밤하늘이나 올려다 보면서 이 버거운 세상을 원망하고 싶습니다.

....병환중에 계셨는데...갑자기 그렇게 되셨다니...
    친구라며 늘 곁에 있겠다고 배짱을 튕기며 얘기 했는데
    지금 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습니다.
    가슴이 무너집니다.
    떠나신 분보다.........
    낯선땅에서 혼자서 힘들어 할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고 고통스럽습니다.
    제석봉에 퍼질러 앉아 세상을 맘껏 원망도 해보고 밤새도록
    쓴 소주나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
    부도옹 2004.04.29 02:39
    혹여 달님에게 무슨 좋지않은 일이 생기신 듯 합니다.
    위로와 상심의 마음 함께 나누겠습니다.
  • ?
    허허바다 2004.04.29 08:22
    휘몰아치는 바람을 잡으셨군요...
    이런 말 조차도 사치일 수 있겠지만...
    마음을 함께하면 그 짐은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짐은 왜 이리 갈수록 무거워지는지...
  • ?
    길없는여행 2004.04.29 11:23
    사진속 바람결에 어지러이 흔들리는 초록의 풀!
    그 마음과 같겠지요.
    허나,
    좋아질 것입니다.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빌겠습니다.
  • ?
    섬호정 2004.08.22 17:26
    낯선땅, 혼자 겨누기도 서럽고 고달픈 삶,
    비통한 소식엔 하늘이 또 무너집니다 그 가슴에...
    달님의 상처를 나누려는 들꽃님 함께 아파해 드리시니
    두분 모두 행복하십니다
    이심전심, 달님의 아픔이 사그라 질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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