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찾고 싶었습니다. 가능할까 하는 막연한 기대만 갖고 있었는데 시간이란 것이 갑자기 생겨서 급하게 배낭을 꾸려 지리를 밟고야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걷는 길은 쓸쓸하고도 행복했습니다.
너무 일찍 나왔나봐요. 눈이 녹을무렵 나올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