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름이 '숲'이냐고^^ 너무 산으로 가는게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아주 가끔 있더라구요. 아주 아닌 말은 아닌데... '산을 좋아해서 숲 이라는 이름이 좋고, 글을 써주신 분의 글이 '숲' 이라는 글이 가장 눈에 들어왔고, " 혼자 이루는 숲은 없다, 여럿이 모여 숲을 이루듯...." 무엇보다도, 이 글귀가 가장 마음에 쏙 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