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4시에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좀 더 일찍 지리와 포옹하고 싶어서... 장터목에 올라 이녀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빛이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진 바람 다 받아들이며 멋지고 당당하게 서 있는 녀석이 너무 예쁘네요.
보라색에 자주 마음을 실으시는군요 ^^*
황제의 색을 좋아하신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