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고마워. 지리산아.
눈물겹도록 고맙다, 반야봉아.
고마우이 구름때들아...
고맙다는 말 뿐 너에게 해 줄 말이 없구나.
고맙다 고마워. 지리산아.
눈물겹도록 고맙다, 반야봉아.
고마우이 구름때들아...
고맙다는 말 뿐 너에게 해 줄 말이 없구나.
나무.
아, 반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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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리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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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님.... 제게 지금 살고 계신 주소를 알려주시겠어요? 제 이메일 주소는 이 사진에 첨에 나올거예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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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 외돌개해변 절벽위에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다가 석양속으로 하염없이 빨려드는 듯한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왜? 이 그림을 보면서 그 기억이 떠오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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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살아 있는 거대한 생물체처럼 보입니다. 자연에 경이로운 두려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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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인의 젖가슴을... 아무리 상상해봐도 저렇게 이쁘진 않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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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함...그 자체...거기에 서있는 나 자신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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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仙景(선경)이옵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