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쓸쓸한 여행이라고 생각될때 터미널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황지우. ....가을이면 유난히 하늘을 많이 올려다 본다. 올려다 볼 때마다 그리워지는 얼굴들이 하나 둘.... ....또 가을이면 여고시절 친구가 국화꽃을 한다발 들고 터미널에서 기다리던 추억에 사로잡혀 늘 마음이 아슴해진다.
네, 저도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