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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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거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을 지나면서
내 뼈아픈 후회는 바로 그거다.
'황지우'님의 뼈아픈 후회란 시의 일부야.
슬프다. 그래 슬프고 후회되고....
이젠 아무나에게 선뜻 마음 주기도 겁나고
아직 이상만을 생각하고 사나봐.
더 나이들기 전에 죽고 싶을 만큼 사랑하고
이별한번 해보고 싶다.
정말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에서 말이야...
....참 가슴아픈 편지..
나도 이렇게 아픈데...
당신은..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그럴까요?
욕심이 너무 많은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