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을 데리고 저기 지리를 밟을 수 있을까요.
모처럼 휴일을 맞아,
집 옆에 텃밭에서 토마토를 따가지고
남편과 어머니께서 일하고 계신 고추밭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맑아 천왕봉도 아주 잘 보여 올려 봅니다.
근데,
패션이 죽음이군요.
시어머니 옷을 대충 챙겨입은 저나, 벌레 물릴까
한여름에 긴 내복을 입힌 아들 녀석이나....ㅎㅎㅎ
아쉽게도 위상이가 신은 흰 고무신이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꽤 잘 어울리는데.... ㅎㅎㅎ
많이 컷지요?
저 녀석과 지리에 오를 날을 꿈꾸면서.....
위상이가 폼도 잡을줄알고 많이컷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