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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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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궁과 류의태 약수터(2)

    수정궁(水晶宮) 터는 왕산 중턱에 있다. 전구형왕릉에서 30분 이상 가파른 비탈을 걸어올라야 한다. 그곳은 무엇보다 북사면(北斜面)이다. 음지(陰地)의 가파른 산중턱, 지형으로 보면 북향집이 들어설 수밖에 없다. 가락국은 남방불교와 함께 찬란한 금석문...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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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궁과 류의태 약수터(1)

    가락국의 별궁(別宮) 태왕궁(太王宮), 일명 수정궁(水晶宮)! 일찌기 지리산에 '운상원(雲上院) 문화'를 열었던 가락국이다. 별장도 아닌 별궁을 지리산 동북권 태왕산(太王山)에 두었다. 왕과 왕비, 왕족이 찾아들어 머물고 떠나고 하던 별궁이었다. 가락국 ...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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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노래는 끝나지 않았다"

    2003년 7월16일자 스포츠 서울 11면 '스포츠 피플'란에는 지리산 마천의 '소문난 짜장면'집 강상길님의 소식을 인물사진과 함께 실었다. '스포츠 피플'이란 이름 그대로 강상길님은 자장면집 주인이 아니라, 스포츠인(전 복싱프로모터)으로서 근황 소개를 한 ...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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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TV "이것이 인생이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의 일이다. 그 해 6월 초 나는 한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세 살 박이 아들을 데리고 파출부로 나가 빨래 등 남의 허드렛일을 해주고 얼마의 돈을 받아 근근히 살아가는 어려운 처지였다. 그녀가 일하는 집에 나는 물건을 팔러 갔다. "아...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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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프로 인생 끝나지 않았다]

    1992년 4월 초파일 오후였다. 그날 우리 지리산 답사팀은 영원사, 상무주암을 거쳐 문수암에서 도봉스님을 만났다. 나는 문수암에서 좀 지체하느라 일행과 헤어졌다. 오후 늦은 시각, 견성골로 하산한 나는 도마부락을 거쳐 마천까지 걸어나왔다. 우체국 앞에...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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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3)

    마천 '소문난 짜장면'의 강상길 사장이 내놓은 두툼한 대학노트 철, 앞면과 뒷면에 깨알같은 글씨로 새카맣게 써놓은 것이 무려 200여쪽이다. 대충 계산을 해보아도 200자 원고지 1,000장에 이를 방대한 분량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저의 파란만장한 삶을 여...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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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2)

    대학노트에서 찢어낸 한 장의 종이. 그 앞 뒷면은 깨알같은 글씨로 빼곡하다. 왼팔 하나뿐인 장애자가 어떻게 밀가루 반죽을 하여 손수 면을 뽑아 자장면을 만드는가? 더구나 그이는 전국을 떠돌면서 행상 등 온갖 일을 다했다고 하지 않은가. 그런 그이가 어...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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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1)

    지리산의 매력은 무엇인가? 거대한 산괴를 이루는 풋풋한 식생 등 자연계의 매력이 으뜸일 것이다. 하지만 지리산을 닮은 지리산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리산을 닮은 지리산 사람'? 순수, 순후, 순박한 사람!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인...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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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6)

    "발가벗고 산에 가라. 허위와 영악함, 부끄러움과 더러움을 가려주는 옷과 모자, 양말까지 벗고 가라." 성락건님이 말하는 '산행의 육하원칙' 가운데 하나이다. 그렇게 산에 가서 무엇을 하나? "기진할 때까지 방황하다 쓰러져라. 두려움조차 내 것으로 껴안...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1 Views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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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5)

    '해마다 오월 하순 곤달비 꺾어 쌈 싸 먹고 방구 뀌기 위해 세석고원 간다. 촛대봉 아래 흐트러진 철쭉 보고 샘물로 씻어 행군 쌈 많이 먹어 거림마을로 한 발짝 내릴 때마다 소화되어 방구 통통 잘 나온다. 유월 초순에 열리는 지리산 철쭉제에 잔돌밭을 똥...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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