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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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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2)

    지리산 최고의 경승지이자 기도처인 영신대를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린 사람은 '지리산 박사' 김경렬옹이다. 그이는 만주에서 통신사 기자로 지내다 해방 이후 부산에서 언론인으로 활약했다. 한학에 밝은 그이는 특히 옛 문헌을 바탕으로 지리산의 인...
    Date2004.05.19 By최화수 Reply0 Views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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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1)

    대성계곡 등산로의 산행 기점은 의신마을과 그 2킬로미터 아래 있는 대성교(大成橋) 두 곳이다. 따로 시작된 두 길이 얼마 뒤 하나로 마주치는데, 바로 그곳에 옛 능인사(能仁寺) 터가 있다. 당장이라도 집을 세울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편한 터에 샘도 있다. ...
    Date2004.05.19 By최화수 Reply0 Views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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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10)

    지리산에 대한 기행록은 1472년 김종직의 '유두류록' 등 옛날의 관리나 선비들에 의해 상당수 전해온다. 그런데 6.25를 전후하여 동족상쟁의 처절한 상채기를 남긴 이후의 지리산 이야기는 누가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집중적으로 기록했을까? 그 주인공은 ...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2 Views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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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9)

    남한 육지에서 가장 높은 곳은 지리산 천왕봉이다. 그럼 남한 육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샘터는? 당연히 천왕샘이다. 천왕봉 남쪽을 지탱하는 거대한 암괴 아래 이 천왕샘이 있다. 중산리에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으로 오르는 이들에게 정상 등...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0 Views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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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8)

    해발 1,750미터 장터목(場基頂)은 주능선 가운데 가장 번잡한 곳의 하나이다. 지난날 산청군 시천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 사람들이 이곳까지 올라 물물교환을 했던 장터가 섰다고 하여 '장터목'으로 불리고 있다. 등산객들이 이곳까지 걸어서 오르는 데도 힘들...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1 Views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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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7)

    우천 허만수가 지리산에 입산한 것은 전란 직후인 1950년대 중반으로 짐작된다. 빨치산과 군경토벌대의 격전이 벌어졌던 시기에 그는 경남 의령의 자굴산에서 보냈다. 산정 가까운 곳에 땅굴을 파고 풀을 바닥에 깔고 원시인(?)처럼 살았다. 그가 세석고원에 ...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0 Views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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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6)

    지난 8월31일 필자는 'parksk2017'이란 아이디만을 밝힌 한 '산악선배'로부터 아주 반가운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지난 70년대 지리산 주능선을 답파했던 이 분은 당시의 산행 상황을 알려주는 글을 보내온 것이다. 그 때의 등산장비와 산꾼들의 편모가 여간 ...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0 Views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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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5)

    덕평봉(1521미터) 정상 조금 아래편에 사철 달고 시원한 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다. 옛날에 선비들이 이 샘물을 마시면서 공부를 했다고 하여 '선비샘'으로 불린다. 이 샘에는 거짓말 같은 전설도 있다. 샘 아래편의 상덕평(上德平)마을에서 평생 가난에 눌려 ...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2 Views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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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4)

    9월2일 의신마을에서 빗점골~명선봉~벽소령을 돌아오는 '지리산 통신' 9월 정기산행이 있었다. 8월 정기산행 때 발목을 접질렀던 필자는 '탐승조'로 산행에는 참가하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산행팀을 끝까지 따라가게 됐다. 벽소령에 도착했...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0 Views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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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의 그리운 얼굴들(3)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주능선상의 노점은 1424봉, 노루목, 토끼봉, 화개벽소령, 마천벽소령, 선비샘, 천왕봉에 있었다. 이 가운데 천왕봉은 등정 기념메달에 이름을 새겨주는 것만 했고, 나머지는 커피와 약차 등 음료를 팔았다. 이들 노점상은 일...
    Date2004.05.12 By최화수 Reply1 Views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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