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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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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계곡 단속사' 시간여행(1)

    우리는 가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역류하고 싶을 때가 있다. 세월을 거슬러 옛날로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실제로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옛날의 자취가 어린 곳들을 찾는다. 이런 마음으로 지리산을 찾아보고 싶다...
    Date2004.05.28 By최화수 Reply0 Views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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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석의 '지리산의 터줏대감'

    '한국산서회(韓國山書會)'의 회지 <山書> 통권 제12호(2001년 11월10일 발행)에 실린 손경석님의 '지리산의 터줏대감' 내용 일부를 여기에 옮겨 싣는다. 지리산 초기 등반사와 역대 터줏대감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글이다. 필자의 졸저 <지리산 365일>에 ...
    Date2004.05.23 By최화수 Reply1 Views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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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바람 걸음마다 일어나고

    불일평전에서 30년 산중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변규화님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그것은 꽤 오랜 세월이 흘러도 20여년 전 처음 만났을 때와 조금도 그 모습이 변하지 않는데 있지 않은가 한다.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이 신통하기만 하다. 신선의 경지에 이...
    Date2004.05.23 By최화수 Reply0 Views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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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와 염소가 그린 그림

    경남 산청군 삼장면 면소재지 대포리는 지난 60년대까지 천왕봉 등정의 산행 기점이었다. 필자의 '우리들의 산' 산악회도 80년대와 90년대 초반 이 대포리를 산행 기점으로 삼았던 적이 많았다. 당시 산행은 한결같이 대절버스를 이용했는데, 이 버스는 마을...
    Date2004.05.21 By최화수 Reply0 Views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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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산된 '대포리(大浦里) 꿈'

    1561년 남명 조식은 회갑 나이에 집과 전답도 버리고 맨몸으로 고향을 등진다. 그가 생애 마지막 거주지로 정하고 찾아든 곳이 양당촌(덕산, 산청군 시천면 사리)이었다. 그는 지리산을 17차례나 탐승한 끝에 천왕봉이 올려다 보이는 이곳에 정착, 그 소회를 ...
    Date2004.05.21 By최화수 Reply0 Views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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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과 자유의 적요한 산길

    지리산 자락들에 둘러싸인 채 20여리나 들판길처럼 부드럽고 평탄한 길이 열려 있다. 평일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적막강산이다. 자동차 소리도, 사람 소리도 들리지 않아 현실세계와 완전 단절된 듯한 길이다. 묵은 논밭과 계곡이 가까이 있고, 사...
    Date2004.05.21 By최화수 Reply1 Views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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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6)

    영신대에서 영신봉 주능선으로 오른 우리 일행은 곧 세석산장에 도착했다. 대원사주차장 대원상회 주성호의 친형 주성근님이 이곳의 관리소장으로 부임해 있었다. 그가 내준 커피를 마시니 사람 사는 세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꽤 많은 등산객들이 활기차게 ...
    Date2004.05.20 By최화수 Reply0 Views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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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5)

    2001년 6월17일. 어젯밤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 5시께 일어나기가 바쁘게 밖으로 나왔다. 의신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녹색의 숲이 너무나 싱그럽다. 오늘 무려 12년만에 영신대를 찾아간다. 다른 때와 달리 약간의 긴장과 흥분이 따른다. 12년 전, 필자...
    Date2004.05.19 By최화수 Reply2 Views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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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4)

    대성폭포를 지나면서 느끼기 시작한 허기는 급속도로 온 몸으로 퍼져나갔다. 그런데 등산로는 이제부터 더욱 까다로와지는 것이었다. 폭포를 지나 왼편의 숲을 끼고 가던 우리는 얼마 후 계곡을 버리고 왼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아들어갔다. 그것은 길인 ...
    Date2004.05.19 By최화수 Reply1 Views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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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신대(靈神臺)는 어디에?(3)

    당시 의신마을에는 세 청년이 있었다. 벽소령 상주천막의 조봉문, 빗점골에서 토봉을 치고 있는 정근수, 그리고 이곳에 산간학교를 세울 꿈에 부풀어 있는 총각 정영훈이 그들이다. 조봉문은 힘이 장사로 한꺼번에 화개 막걸리 두 말을 메고 벽소령까지 걸어...
    Date2004.05.19 By최화수 Reply0 Views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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