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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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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 스님의 새 토굴 석계암

    지리 삼정산을 즐겨 찾는 이들은 대개 문수암 도봉(道峰) 스님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 스님이 누구에게나 온화한 미소로 활짝 마음을 열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때문이다. 그 도봉 스님이 지난 여름 문수암을 떠났다. 스님은 새로 마련한 토굴(법당)로 거소를 ...
    Date2004.10.27 By최화수 Reply7 Views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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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이 무너진다...(?)"(2)

    근년의 다발적인 지리산 산사태는 지구의 온난화 등 기후변화적 측면이 강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집중강우 현상이 자주 일어났던 동부 지리산권에 산사태가 집중된 것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여기다 연약지반과 지질, 급경사 등 산사태 요인을 죄다 충족하...
    Date2004.10.18 By최화수 Reply4 Views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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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이 무너진다...(?)"(1)

    "지리산이 무너진다...?"-엊그제 국내 신문 방송과 통신에 일제히 보도된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백두대간의 남한 정점인 지리산 천왕봉 일대가 대규모 산사태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리산이 무너진다...?"-천왕봉은 하늘이 울어도 울리지 않는다...
    Date2004.10.12 By최화수 Reply7 Views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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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5)

    '...지리산 들어가는 길이 고래로 허다하지만, 쌍계사 세이암의 화개협 시오리를 끼고 앉은 화개장터의 이름이 높았다.(중략) 장날이면 지리산 화전민들의 더덕 도라지 두릅 고사리들이 화갯골에서 내려오고, 전라도 황아 장수들의 실 바늘 면경 가위 허리끈 ...
    Date2004.09.24 By최화수 Reply3 Views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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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4)

    사람이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다!? 옛날 옛적에 이런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식(虎食)과 호랑이는 전혀 무관하다고 한다.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는 일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옛사람들이 호식을 당했다고 ...
    Date2004.09.17 By최화수 Reply3 Views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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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3)

    지리산 능선들은 마치 염주를 꿰놓은 듯이 고개와 고갯길을 열어놓고 있다. 고개와 고갯길이 없는 능선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새재, 왕등재, 화개재, 묵계재, 회남재, 상불재, 벽소령, 정령, 오도재... 그 이름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지리산...
    Date2004.09.12 By최화수 Reply4 Views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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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2)

    지리산이 도로 건설이나 댐 건설 등으로 생태계 파괴 현상이 심각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생태계 파괴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은 천은사~성삼재~달궁을 잇는 861번 지방도로와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산청양수발전소이다. 약 50㎞에 이르는 성...
    Date2004.09.03 By최화수 Reply4 Views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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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1)

    경남 산청군 시천면과 하동군 청암면을 잇는 지리산 순환도로가 지난 7월16일 개통됐다. 지리산 외곽을 연결한다는 지리산 순환도로가 언제부터인지 야금야금(어쩌면 엄청나게) 지리산의 지도를 바꿔놓고 있다. 시천~청암의 이 순환도로는 삼신봉 터널 2㎞를 ...
    Date2004.08.24 By최화수 Reply4 Views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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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이름이 '예언자'였네!"

    지리산 동부 관문 덕산(德山)은 지금 행정명칭에 따라 시천(矢川)이라 부른다. 시천은 경남 산청군의 면 이름이기도 한데, 천왕봉에서 쏟아져내리는 중산리계곡 물과 세석 쪽에서 흘러내리는 내대천이 합쳐 화살처럼 물살이 빠르다고 하여 '시천'이란 이름이 ...
    Date2004.08.01 By최화수 Reply4 Views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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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 그 진정한 조건(3)

    '지금 덕산에는, 정확히 시천면 사리(絲里) 덕천강가에는 남명의 서재였던 서너칸짜리 산천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세월의 빛바램 속에 산천재는 낡고 헐어 또다시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도록 그것이 남명 당년의 모습에서 과장되지 않았음을 나는 고맙게 생각...
    Date2004.08.01 By최화수 Reply0 Views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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