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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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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茶文化 차사랑 축제'(3)

    '화개골 청매 홍매 햇살을 줍는 뜰에 은몸살 생금몸살 아지랑이 앓는 입덧 바위도 몸이 다는가 무릎 괴고 앉았네...'   (양원식 '바위도 몸이 다는가') '하동茶文化' 2005.봄호(통권 15호)의 권두시는 부산불교문인협회장 양원식 시조시인의 작품으로 장식했...
    Date2005.07.13 By최화수 Reply3 Views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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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茶文化 차사랑 축제'(2)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머무는 곳 그대 마음 한 자락 흘리고 가오' 화개동천에 '끽다거(喫茶去) 전통 찻집'이 있다. 나무 그늘에 그림자처럼 자리한 오두막, 시인 강기주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와 동화되어 시를 읊고 차를 우려내는 곳이다. "그대 마...
    Date2005.06.30 By최화수 Reply3 Views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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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茶文化 차사랑 축제'(1)

    <달마를 바라보며> '선가귀감 읽다 말고 장삼 걸치고 서산대사 밟아 건넌 홍류교에서 화개천 흐르는 물 망연히 보네. 홍류교 다리 위에 능파각 지은 서산대사 禪詩 한편 읊어 보면서 나는 왜 달마 치는 중이 되었나 자문자답하면서 해는 저물고 대숲 속에 외...
    Date2005.06.17 By최화수 Reply4 Views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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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 '철쭉 지도' 달라졌다(2)

    바래봉 철쭉은 지금도 천상의 화원으로 생각될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래봉의 아름다움은 철쭉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십수년 전에는 초지 능선을 수백 마리의 양떼들이 몰려다니며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이 하계의 일이 아니라 천상의 무슨 ...
    Date2005.06.07 By최화수 Reply4 Views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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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래봉 '철쭉 지도' 달라졌다(1)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정말 강산이 달라졌다. 지리산 바래봉 능선의 '철쭉 지도'(?)가 달라진 것이다.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덕두산~바래봉~부운치의 철쭉 화원의 규모가 처음 세간에 알려졌던 1990년 당시보다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다. 철쭉 군락...
    Date2005.05.24 By최화수 Reply6 Views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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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한방 열풍은 좋지만...(2)

    5월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회 지리산한방약초축제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리산과 약초, 그리고 한방이 3위1체의 매력으로 작용했을 법하다. 행사장이 있는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은 대전~진주 고속도로 산청나들목에서 바로 연결되고, 이곳을 지나는 3호선 ...
    Date2005.05.12 By최화수 Reply2 View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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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한방 열풍은 좋지만...(1)

    지리산에 전통한방(傳統漢方)의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바람의 강도로 치면 웬만큼 뜨거운 것이 아니라 남극이나 북극점에 가는 길에 마주친다는, '블리자드' 만큼이나 맹렬한 것이라고 할까. 지리산의 전통한방 강풍은 특히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가장 실감나...
    Date2005.05.01 By최화수 Reply4 Views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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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요 속에 듣는 '영혼의 소리'

    1970년대 초반 나에게 있어 지리산은 지금의 네팔 만큼이나 먼 곳으로만 생각되었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찾아가기도 힘든, 너무나 아득한 산이었다. 지리산은 그보다 더 특징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잿빛의 산, 비극의 산으로 무섭고 두려운 존재...
    Date2005.04.15 By최화수 Reply4 Views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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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축제'보다 더 황홀한 것(2)

    매화, 산수유, 벚꽃들이 소음에 놀랐는가!? 올봄 섬진강 매화마을 매화축제, 구례 산동 산수유축제, 그리고 진해의 벚꽃축제가 '꽃 없는 축제'를 치렀다. 사실은 꽃샘추위가 봄꽃 개화 시기를 늦추게 했다. 그렇지만 '축제 소음'에 꽃이 피어나기를 주저한 것...
    Date2005.04.02 By최화수 Reply4 Views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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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축제'보다 더 황홀한 것(1)

    매화, 산수유, 벚꽃축제가 섬진강의 봄을 재촉한다. 섬진강, 아니 지리산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그뿐이랴. 복사꽃, 배꽃, 살구꽃들이 섬진강에 꽃물을 들인다. 그리고 지리산 산록에 잎보다 먼저 내미는 꽃잎들이 분홍빛 물감을 칠한다. 동백은 겨울을 보내...
    Date2005.03.22 By최화수 Reply4 Views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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