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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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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1)

    [이 글을 읽는 분에게 양해 구하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다음 넷' 칼럼의 운영 양식 변경에 따라 그곳에 2001년부터 써왔던 '최화수의 지리산 통신'을 2004년 1월15일자로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ofof.net의 배려로 '지리산 통신'을 여기서 다시 이어갈 ...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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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2)

    '지리산의 달인(達人)' 칼럼지기는 성락건님을 일찍부터 그렇게 불렀다. 1990년을 전후로 펴낸 <지리산 365일> 제4권. '지리산의 달인 성락건' 항목이 있다. 그 내용은 너무 잘 알려져 여기에 다시 인용할 필요조차 없다. '지리산의 달인', 아무나 될 수는 없...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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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3)

    '높이 말인가 남녘의 파도소리 베고 누웠다. 천왕봉 마고할미가 반야도사 기다리는 달빛같은 사랑으로 두류산은 하늘 위로 솟았다. 이름없이 죽어간 수많은 젊은 넋들 토끼봉 진달래 뱀사골 산수유로 피어나고 연두빛 장막 둘러 물결 흔들리는 방장산의 아름...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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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4)

    "홀딱 자빠졌다, 쪽박 바꿔주오" "제집 죽고 자석 죽고 서답빨래 누가 할꼬" "솟쩍다. 솟쩍다" "뽀뽀 뽀뽀 뽀뽀" "좃좃좃 좃이좃이좃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지리산 산새 소리란다. 이로부터 두견새, 묏비둘기, 소쩍새, 후두티, 욕쟁이새다. '지리산의 달인'...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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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5)

    '해마다 오월 하순 곤달비 꺾어 쌈 싸 먹고 방구 뀌기 위해 세석고원 간다. 촛대봉 아래 흐트러진 철쭉 보고 샘물로 씻어 행군 쌈 많이 먹어 거림마을로 한 발짝 내릴 때마다 소화되어 방구 통통 잘 나온다. 유월 초순에 열리는 지리산 철쭉제에 잔돌밭을 똥...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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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놀이'-'도사 되기'(6)

    "발가벗고 산에 가라. 허위와 영악함, 부끄러움과 더러움을 가려주는 옷과 모자, 양말까지 벗고 가라." 성락건님이 말하는 '산행의 육하원칙' 가운데 하나이다. 그렇게 산에 가서 무엇을 하나? "기진할 때까지 방황하다 쓰러져라. 두려움조차 내 것으로 껴안...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1 Views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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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1)

    지리산의 매력은 무엇인가? 거대한 산괴를 이루는 풋풋한 식생 등 자연계의 매력이 으뜸일 것이다. 하지만 지리산을 닮은 지리산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지리산을 닮은 지리산 사람'? 순수, 순후, 순박한 사람!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 인...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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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2)

    대학노트에서 찢어낸 한 장의 종이. 그 앞 뒷면은 깨알같은 글씨로 빼곡하다. 왼팔 하나뿐인 장애자가 어떻게 밀가루 반죽을 하여 손수 면을 뽑아 자장면을 만드는가? 더구나 그이는 전국을 떠돌면서 행상 등 온갖 일을 다했다고 하지 않은가. 그런 그이가 어...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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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의 '소문난 자장면'집(3)

    마천 '소문난 짜장면'의 강상길 사장이 내놓은 두툼한 대학노트 철, 앞면과 뒷면에 깨알같은 글씨로 새카맣게 써놓은 것이 무려 200여쪽이다. 대충 계산을 해보아도 200자 원고지 1,000장에 이를 방대한 분량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저의 파란만장한 삶을 여...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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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프로 인생 끝나지 않았다]

    1992년 4월 초파일 오후였다. 그날 우리 지리산 답사팀은 영원사, 상무주암을 거쳐 문수암에서 도봉스님을 만났다. 나는 문수암에서 좀 지체하느라 일행과 헤어졌다. 오후 늦은 시각, 견성골로 하산한 나는 도마부락을 거쳐 마천까지 걸어나왔다. 우체국 앞에...
    Date2004.01.30 By최화수 Reply0 Views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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