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1. No Image

    바래봉 '철쭉 지도' 달라졌다(1)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정말 강산이 달라졌다. 지리산 바래봉 능선의 '철쭉 지도'(?)가 달라진 것이다.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덕두산~바래봉~부운치의 철쭉 화원의 규모가 처음 세간에 알려졌던 1990년 당시보다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다. 철쭉 군락...
    Date2005.05.24 By최화수 Reply6 Views2028
    Read More
  2. No Image

    "지리산이 무너진다...(?)"(2)

    근년의 다발적인 지리산 산사태는 지구의 온난화 등 기후변화적 측면이 강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집중강우 현상이 자주 일어났던 동부 지리산권에 산사태가 집중된 것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여기다 연약지반과 지질, 급경사 등 산사태 요인을 죄다 충족하...
    Date2004.10.18 By최화수 Reply4 Views2027
    Read More
  3. No Image

    최상의 기호품 덕산 곶감(2)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먹듯 한다'는 속담이 있다. 말랑말랑한 곶감은 달고 맛이 좋아 기호식품으로 으뜸이다. 곶감 맛에 한번 빨려든 이는 꼬치에서 곶감 빼먹는 일이 하나의 버릇으로 굳어진다. 그러니까 옛날 어른들은 "호랑이보다 곶감이 더 무섭다"는 말...
    Date2007.11.01 By최화수 Reply5 Views2027
    Read More
  4. No Image

    '어제의 길'과 '오늘의 길'(5)

    '...지리산 들어가는 길이 고래로 허다하지만, 쌍계사 세이암의 화개협 시오리를 끼고 앉은 화개장터의 이름이 높았다.(중략) 장날이면 지리산 화전민들의 더덕 도라지 두릅 고사리들이 화갯골에서 내려오고, 전라도 황아 장수들의 실 바늘 면경 가위 허리끈 ...
    Date2004.09.24 By최화수 Reply3 Views2026
    Read More
  5. No Image

    집단야간산행과 전기공사(2)

    '칼리'는 힌두교 주신(主神) 시바의 배우신(配優神)이다. 산스크리트로 '산의 딸'이란 뜻이다. 칼리여신은 검은 피부에 날카로운 송곳니 사이로 새빨갛고 긴 혀를 늘어뜨리고, 4개의 손에는 포승, 칼, 잘린 목, 두개골이 달린 지팡이를 들고 있다. 곧 귀신을 ...
    Date2004.12.16 By최화수 Reply3 Views2011
    Read More
  6. No Image

    대원사계곡의 '조선소나무'(4)

    제주공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이 소나무들이다. 공항을 빠져나오는 도로에서도 싱싱한 소나무들을 만난다. 서귀포 중문단지는 야자수 등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넘쳐나는 곳이다. 그렇지만 이곳의 특급호텔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이 소나무들이다. ...
    Date2005.11.13 By최화수 Reply3 Views2003
    Read More
  7. No Image

    대원사계곡의 '조선소나무'(1)

    이른 아침, 대원사계곡을 따라 걸어보았는가? 아니, 해가 막 떠올라 햇살이 숲 위에서 미끄러지고 있을 때라도 좋다. 대원사계곡길은 걸어서 가야 한다. 자동차를 타고 쏜살같이 내달려야 할 그런 곳이 아니다. 대원사계곡 매표소가 있는 대원사주차장에 차를...
    Date2005.10.05 By최화수 Reply3 Views1999
    Read More
  8. No Image

    '쌍재' 공수네 메주와 무청(1)

    2004년 한해도 저물어간다. 서산의 공제선에 걸려드는 해가 유난히 크고 붉다. 거인의 임종이 저렇다고 했다던가. 산 너머로 넘어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이라도 치는 것일까. 그렇지만 불덩이 같던 그 해도 금세 산그늘 저쪽으로 자취를 감추고 만다. 어둠이 화...
    Date2004.12.24 By최화수 Reply5 Views1991
    Read More
  9. No Image

    '정순덕 고향' 안내원마을

    내원사 앞에서 장당골과 내원골의 두 계곡물이 합쳐진다. 사찰 바른쪽이 장당골이고, 왼편이 내원골이다. 장당골은 아주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길게 이어지지만, 내원골은 이른바 '황금능선'을 향해 가파르게 치닫는다. 내원골에도 광산 개발을 위한 산판도로...
    Date2007.10.03 By최화수 Reply3 Views1988
    Read More
  10. No Image

    "정령치~성삼재 몇 분(分)?"

    반야봉 북단에 자리한 달궁마을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이다. 그런데 달궁에서 6㎞나 노고단으로 더 거슬러 오른 '하늘 아래 첫동네'인 심원마을은 전남 구례군 산동면이다. 전라남, 북도는 삼도봉~반야봉~만복대로 도계(道界)가 그으져 있다. 달궁에서 성삼재...
    Date2004.07.18 By최화수 Reply1 Views198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0 Next
/ 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