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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마당>최화수의 지리산통신

최화수 프로필 [최화수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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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다시 돌아오리"(3)

    쌍계사 입구에 큰 자연 암석이 일주문을 연상시키듯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서있는데, 왼쪽 바위에 '雙磎'(쌍계), 바른쪽 바위에 '石門'(석문)이라는 글자가 음각돼 있다. 쌍계사 대웅전 앞의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의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쓴...
    Date2004.02.26 By최화수 Reply0 Views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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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속의 봄', 왕산 쌍재

    2004년 겨울은 유난히 길 듯하다. 올해는 윤년이다. 그것도 윤2월이 들어 있어 겨울이 길 수밖에 없다. 음력 2월은 영동할미가 바람을 몰고온다. 영동할미는 시기심이 많아 딸을 데리고 올 때는 바람을 불게 하고, 며느리를 데리고 올 때는 비를 내리게 한다....
    Date2004.02.08 By최화수 Reply0 Views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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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명산방' 변규화님(2)

    불일평전에서 30년 산중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변규화님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꽤 오랜 세월이 흘러도 20여년 전 처음 만났을 때와 조금도 그 모습이 변하지 않는데 있다. 그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신통하기만 하다. 신선의 경지에 이른 것이 아니라면 설명이 ...
    Date2004.02.26 By최화수 Reply0 Views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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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명소 '한이네집'(2)

    '지금 이곳 단성에서는 새소리, 붉게 떠오르는 태양, 서쪽 하늘을 빠알갛게 물들이고 지는 저녁 놀, 온통 하얗게 반짝이는 별들, 은은한 달빛, 주위의 산과 나무, 붉은 흙...이 소중한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고 있는 아들을 보노라면 참 흐뭇합니다.'-김희덕...
    Date2004.02.10 By최화수 Reply0 Views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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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정령의 얼굴'(2)

    '지리산 사랑을 위하여' 답사팀과 함께 달궁~심원계곡에 콸콸 쏟아져내리는 물길을 내려다 보고 있노라니, 10여년 전 심원마을에 들러 청정계류를 지켜보며 정령치 마애석상군에 대한 열변을 토하던 김경렬님이 문득 떠올랐다. "정령치로 가야겠습니다" 그러...
    Date2004.04.09 By최화수 Reply0 Views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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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2월 '두레네집'(2)

    '지리산 자락에 붙은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운동장 옆으로는 지리산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개울이 섬진강으로 합류하고, 강변 바위에선 간간이 참게가 기어다니기도 합니다. 과거 송정분교인 이곳은 폐교된 후 지금은 생태교육장...
    Date2004.02.06 By최화수 Reply0 Views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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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이의 '49일재(齋)'

    삼정봉에서 문수암을 거쳐 도마부락으로 작은 계곡이 흘러내린다. 이 계곡을 중심으로 아주 한적한 골짜기가 자리한다. 물론 문수암으로 오르는 오솔길도 이 골짜기를 따라 이어져 있다. 아주 깨끗하고 적막한 이 골짜기의 이름은 '견성골'이다. 필자가 주목...
    Date2004.05.11 By최화수 Reply0 Views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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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달은 효녀를 알아본다?

    지난 1월6일 지리산에서 새해 들어 첫 기쁜 소식이 있었다. 대성계곡 등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지난해 11월21일과 12월4일 2회에 걸쳐 무인센스카메라에 의해 촬영이 됐다고 지리산 관리사무소측이 밝혔다. 지...
    Date2004.02.02 By최화수 Reply0 Views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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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다시 돌아오리"(1)

    2001년 11월18일 일요일 아침, 필자는 '지리산 통신'의 답사팀과 함께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로 오르고 있었다. 최치원이 청학과 노닐었다는 환학대를 눈 앞에 둔 곳에서 미모의 젊은 여성이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한다. 누구일까 하고 필자는 잠시 당황했다. 그...
    Date2004.02.26 By최화수 Reply0 Views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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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통마을의 '여수새댁'(2)

    화개재에서 연동골을 따라 내려와 목통마을에 닿는 것으로 산행은 끝났다. 목통마을에서의 산행 뒤풀이가 좌절되어 좀은 씁쓰레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김수만 부부가 뒤풀이 장소 제공을 거절했지만, 어째서였는지 그들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김수만 부...
    Date2004.02.10 By최화수 Reply0 Views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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