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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2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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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어머님, 아버님....저 상추씻던 지사랑에 왕이쁜이입니다.

그날 본 두분에 모습 정말 잊을 수 없어요.

그리고 이레모습도...

두분께 잘 쉬어간다는 인사도 못하고...

이레에게도 두레에게도....잘있어라는 말도 못하고 나와서 못내 아쉬웠습니다.

이레는 정말 이쁘고 똑똑하던데요.

새벽에 산행 때문에 부랴부랴 나오는 바람에.....

제가 깜빡하고 냉장고에 밑반찬 사온거랑

저녁에 안주할려고 사온 물오징어랑 냉장고에 그대로 두고 왔지 뭡니까

비록 제 솜씨로 만든건 하나도 없지만...^^맛있게 드시구요.

....인제 자주 두레보러 이레보러 놀러갈 것 같네요.

구박은 안하실 거죠?

토욜날의 황송한대접 고마웠습니다. 즐거웠어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이레가 보고싶군요. 잠깐이지만 정들었나봐요.

안부전해주세요.!!^^

      -지사랑 최고미인 왕이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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