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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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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광이 엄마입니다.
어제는 바쁘셨나봐요. 인사드리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었는데...
우리 재광이는 만5살이구요. 자폐증상이  있다고 알게 된 건 1년 남짓
되었습니다.
처음엔 매일매일 눈물로 살았었지요.
하지만 운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병원도 다녀보고 책도 사서 공부도 하고
지금은 서부장애복지관에서 치료받고 있는중입니다.
무언가 한가지를 해 내면 그렇게 기쁘고 고마울수가 없지만
다시 그 다음날 제자리로 가면 2배의 슬픔에 잠겨요.
이런일의 반복이다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지쳐서 걱정이예요.
아이보다 더 힘을 내야 하는데..
더 강해져야 하는데..
참, 제 소개도  안 드리고 죄송합니다. 저는 진은경(33)입니다.
저희 식구는요 친정어머님하고  신랑, 8살난 딸 재윤이, 친정남동생하고
같이 살아요. 결혼하고 얘 낳으면서 친정이랑 합쳤어요.
맞벌이를 하다보니 육아문제때문에요.
그바람에 친정어머님이 많이 애쓰고 계시지요.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계속 직장엘 다녀야 하는지..
아이도 돌봐야 하는데..
신랑이랑도 계속 대화는 나누는데 뾰족한 해결 방법이 안 나오네요.
서울토박이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 정착하기가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그렇게 결정하신 용기가 부럽습니다.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 이메일로 글을 띄워주세요.
그럼 ,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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