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34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겨우내 눈비 맞던 교정 앞 철문의 녹물이 짙어졌습니다.
녹슬게 없는 사이버 문이지만 간만에 찾아오니 퀘퀘한 먼지 냄새만 나는 듯 합니다.주인이 이럴진데... 손들은 들어오시지도 못하고 서성대다 보내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레엄마가 저녁에 놀래서 귀뜸하는 소리가
"당신 이제 혼났어"
화들짝 놀라 왜그러는데 하자
아는 사람한테 전화는 다 오고 했다는군요.
둔감한 저도 어쩐지 요 몇일새 왠일로 친구들이 생각난다면서 전화들을 하길레
"그래 나 잘 있다" 그랬는데
친구들은 그렇다고 쳐도 으잉! 그럼 어르신들은 염려가 크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혼나도 싼 것 같습니다.
  • ?
    최화수 2003.02.26 10:29
    "이거 우리 집 문 맞어?"
    두레아빠의 그 말씀이 꼭 어울리는 군요.
    얼마나 오랫동안 비워놓았으면 그 말부터
    먼저 나왔을까요!? 힛힛...앞으로는 무단
    장기외출(?)은 좀 삼가해주세요!!!
  • ?
    추풍령에서 2003.02.26 19:00
    두레아빠 이 전화 받고 문연거죠? 무섭죠.싸가지 없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보고싶은 이들께 1 망치 2002.07.01 276
270 두레네 소식 궁금합니다. 3 moveon 2003.02.19 277
269 무사히 귀향(?)했니? 이윤경 2001.11.27 278
268 이 가을날처럼 정갈하고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완섭 2001.10.24 278
267 [re] 이제서야 인사를... 뭘요. 두레네 집 2002.04.03 278
266 11일 모임날 준비할 것들 두레네집 2002.05.10 278
265 [re] 몰입의 시간을 그리워하면서 두레네집 2002.01.10 279
264 [re] 두레아빠!!ㅊㅎㅊㅎ jkh1220 2001.12.18 279
263 두레, 이레 자유부인 2002.12.30 280
262 잘지내시죠! 초짜라 글방에다 올렸네요! file 김동준 2003.09.26 280
261 꼭 다시 가고 싶은 곳...두레네 집... 사과나무 2002.05.13 281
260 안녕하세요.. 4 이레 2002.09.25 282
259 [re] '두레네집 가족'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두레네집 2002.02.18 283
258 모든 날중의 날 - 즐거움으로 지내세요 두레네집 2001.12.24 283
257 두레네집 새 단장 축하드립니다! 2 최화수 2002.09.23 283
256 반갑습니다. 털보 2003.06.27 283
255 넉넉하고 아름답습니다 ^^ 산유화 2002.02.26 284
254 반갑다, 윤주야. 정미경 2001.10.22 284
253 태풍이 너무 심했어요. 2 두레네집 2002.09.01 285
252 잊지 못할 추억이었어요. ^^* 3 성심학생들 중에서 2001.11.06 2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