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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2.09.25 16:54

안녕하세요..

조회 수 28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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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이레에요 저번에 한번 올리고 안올렸는데
오랜만에 올립니다.이젠 후덥지근한날이 지나고 이 지리산이 붉게 물드은 계절 가을 입니다. 또한 나무들이 또하나의 생을 마치는 계절이지요..
그동안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5,11 모임땐 참 즐거우셨지요?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레오빠도 잘 지내고 있고요.
엄마 손을 잡고 학교에 입학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학년 이네요..
이 지리산의 희망과, 공기, 꿈을 먹고 이곳에서의 3년째의 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젠 응석덩어리가 아니라  어엿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두레오빠는 지금 물고기를 잡는답시고 개울에 내려가서 작업중 입니다. 고기를 잡아올지 모르겠네요...  전 가을을 참 좋아합니다. 먹을 것도 많고 시원하고 신선나라 가 따로 없지요. 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사계절이 있는것이 참 다행입니다. 항상 춥다면 곡식들이 자라지 못할것이고 항상 덥다면 사람이나 동. 식물이나 더위에 지쳐 살것입니다. 전 더워도 짜증 추워도 짜증을 내지요.. 하지만 항상 감사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이 풍성한 계절인 가을에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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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2.09.25 22:51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 기억하고 있단다. 지리산의 희망, 공기, 꿈을 먹고사는 이레는 이미 숙녀. ^^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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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9.26 10:16
    이레의 글을 읽노라니 꼭 만나서 얘기를 듣는 듯하구나. 오빠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니 기쁘구나. 이레도 이 가을에 더욱 이뻐졌겠구나. 10월 셋째 주말에 찾아갈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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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수 2002.09.26 10:19
    위의 글 최화수 아저씨가 썼다. 이름이 나오지 않아 다시 쓴다. 지난 초여름 큰 나무 아래서 재미있게 얘기 들려주던 이레 모습 생각 나는구나. 그 나무잎에 단풍이 물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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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메거사 2002.09.26 13:03
    이레가 버~얼써 5학년이냐? 글솜씨를 보니 이젠 어엿한 숙녀의 한몫을 할 날이 가까웁고나.. 시골생활에서 얻는 교훈을 항상 생각하고 충실한 두레와 이레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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