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대안 학교인 간디학교의 무주 학교가 올해 새로 온 고 1학년들이
4월 8일 부터 5월 초까지 한달간
두레네집(정식이름은 토지자연학교)에서 이동수업을 합니다.
오전에는 교실에서 수업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노동 프로그램(나물캐기부터... 똥치기까지)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제일 뒤의 교실 한칸을 숙소로 만드느라
칸막이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얼추 다 막아서 마무리 일만 남았습니다.

혼자서 하니 한 몇주 뚝딱이느라 인사도 못드렸네요.
요즘 날이 따뜻해지니 밖에 나들이 차도 많이 다니더군요.
한수내 개울로 매화꽃잎을 흘려버린 지금
섬진강변에는 벚꽃이 완연합니다.
작년에 처음 경험했지만
꽃철인 4월 첮 주말에는 차량이 대단히 밀릴것 같네요.
시간이 허락되시면 주중에 섬진강 드라이브가 좋을듯 합니다.

사실 화사하기로는 나무에 매달린 꽃이 보기 좋지만
지는 꽃잎을 바라 보는 감싱을 첨가하는 이도 꽤 있습니다.
쌍계사 길에 눈처럼 휘날리는 꽃잎을 많이 물어오던데,
날씨와 꽃 나무 개별적 사항이니 저 역시도 모릅니다만
이대로 예측해보건데 4월 7-10일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후대를 맺기위한 꽃나무들의 환락에
사람들이 더 들떠 있는 이유는
아마도 꽃 향기에 페르몬 못지않은 매혹의 물질이 있지 않을런지,
어떠한 모양새든 서로에게 이낌없이 주는
사랑은 아름다움의 주제이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re] 두레엄마가 글쎄 모과나무에... 두레네집 2001.12.12 345
270 오늘은 어린이날.. 왕이쁜이 2003.05.05 344
269 두레네 집 그 다섯번째 이야기.. 임효진 2002.06.11 344
268 두레네 가족님들, 정말 반가왔습니다. 김경선 2002.02.19 342
267 안녕 1 김기태 2003.03.17 341
266 이거 우리 집 문 맞어? 2 두레아빠 2003.02.26 341
265 12월27일 밤에 하루묵고싶습니다..^^ 서은정 2002.12.24 341
» 우리 학교에서 한 달간 이동수업니 있습니다. 두레네집 2002.03.25 340
263 나,,,, 용규엄마에요. 권승숙 2003.07.16 339
262 두레네집이 너무나 적막헌디...? 1 솔메거사 2003.01.27 339
261 그냥 생각나서...... 망치 2001.09.29 338
260 [re] 두레 어머니...! 2 jkh1220 2001.10.12 338
259 혹시 제 모자... 까막 2003.05.19 337
258 8월 초 예약 가능 한지요?? 1 비니 2003.07.25 334
257 두레네? 보고 싶습니다. 1 MOMO 2001.10.25 334
256 두레네 집 그 두번째 이야기.. 임효진 2002.06.11 333
255 월간성광 송수자 2001.12.03 333
254 새롭게 보는 섬진강 소견 섬호정 2003.03.14 332
253 지금이라도 카페에 가시면 1 두레네 집 2002.03.06 332
252 [re] 지금 두레네 집은... 두레네집 2001.12.19 3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