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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29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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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퍼진 밥을 갔다드려야 하는데
몽땅 밥을 해서 그런지 3층밥이 되어
쌩쌀밥만 갔다드려 죄송했습니다. ^_^
생각지도 않했는데 된장국을 끊여 오신
두레네 어머니, 넘넘 고마웠습니다.
된장국 냄새만큼이나 훈훈한 인심
가슴 속에 꾹꾹 담아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놀러 가려고 그랬는지
집에 와서 보니 제가 가지고 갔던 밥솥에
작은 국자가 하나 딸려서 왔더라고요.
국자 갔다드리러 언제 한번 놀러 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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