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곳 겨울은 얼마나 깊었는가.
1년동안 계속되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원서까지 쓰느라고
비맞는 음악회에도 가지 못했군.
사랑에 분주하고, 사랑 아닌 것들에서 쉬어야 하는데
혹 그 반대의 삶을 살지 않을까.....염려가 그치지 않는군.
종종 마음이 그곳으로 달려가곤 하네.
이제 좀 지리산 사람이 되어가는가.
배워서 아는 것 말고, 그곳에 살아서 배우게 되는 것
그것이 쌓여야 진짜 지리산 사람이 될거야.
걷다가 넘어지는 곳,
그곳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겠지.
조바심 내지 말고, 잘 살아보세.
하여튼 한번 가야지.
건강하고.
새해에도 주막의 불빛 놓치지 말고 잘 살게.
1년동안 계속되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원서까지 쓰느라고
비맞는 음악회에도 가지 못했군.
사랑에 분주하고, 사랑 아닌 것들에서 쉬어야 하는데
혹 그 반대의 삶을 살지 않을까.....염려가 그치지 않는군.
종종 마음이 그곳으로 달려가곤 하네.
이제 좀 지리산 사람이 되어가는가.
배워서 아는 것 말고, 그곳에 살아서 배우게 되는 것
그것이 쌓여야 진짜 지리산 사람이 될거야.
걷다가 넘어지는 곳,
그곳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겠지.
조바심 내지 말고, 잘 살아보세.
하여튼 한번 가야지.
건강하고.
새해에도 주막의 불빛 놓치지 말고 잘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