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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1.10.22 22:09

[re] 반갑다, 윤주야.

조회 수 3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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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도 반갑구나.
역시 비가 오는 날은 지나간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날이야.
좋은 격려 고맙구 늘 지켜보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생각한 대로 살려고 노력할께.
그리구 오쩌면 11월 하순경에
서울을 갈 듯도 하니 그때 다들 연락해서 보자꾸나.
그럼...




>윤주야.
>오랜만에 받아본 두레네 소식이 무척 반가웠단다.
>메일을 받는 순간 느닷없이
>단풍진 아름다운 풍경이 떠올려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
>말로만 듣고 한번 가보지도 못한 두레네 집을
>이렇게 사진으로 글로라도 만나고 보니
>조금은 궁금증이 풀리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 궁금함이 증폭되기도 한다.
>두레, 이레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지?
>좋은 음악회까지 연다고 하니
>이제 정말 두레네가 지리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구나 실감이 난다.
>정말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그 자리에 함께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도대체 이 현실(?)이 어렵게 나를 붙잡고 마는구나.
>좋은, 행복한, 사랑과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늘 밝은 웃음이 함께하는 두레네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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