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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39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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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더 고맙지요.
이레가 좋아하겠네요.
영은이가 너무 귀엽다고 보고싶다고 했거든요.
지금부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운동장의 벚꽂나무아래서 좋은 시간
가져보지요.
그때까지 평안하세요.





>두레와 이레 마음속에 우리가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에 고맙고 기쁘네요.
>어제밤 저와 남편은 잠을 잘 못잖어요.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본듯해서....
>이불속에서 남편이 하는말"벗꽃이 언제 피지?"
>시간 잡아 둬야겠다. 너도 아이들 수업하는거 잘봐서 빼야될거야. 엄마들 야단날라"
>기대되는 모양인지....벌써부터 걱정과 설래임이 교차하는 모양입니다.
>생각할수록 좋은 여행이 될거같습니다. 10월의 여행처럼 말입니다.
>이레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이레 꼭 만나고 가겠다고....
>저도 우리 남편도 건우도 영은이도(말을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모두 이레 보고 싶어하거든요.
>두레는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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