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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3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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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그러지 않아도 어제 퇴근해서
운동장의 하얀 벚나무 그늘을 지나며
건우네가 시간이 안되어서 못오나하고
생각했지요.
이곳은 길만 있으면 언제나 그 곳엔
꽃이 피어있답니다.
벚꽃은 지금 아주 만발해 있고 동백에
목련에 이제 조금씩 철쭉도 피려고
준비중이더군요.
저희 학교의 살구나무와 개복숭아 나무도
꽃을 피어서 어찌나 이쁜지요.
이제 매화꽃은 져가고 있고 그 다음 다음으로
순서를 정해놓은 양 피는 꽃들의 조용한 질서에
자연을 더 배우는 시간이랍니다.
잘지내시구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을테니 시간이 되시는대로 오세요.
그런데 보고싶네요^.^



>대전에도 도로 옆으로 작은 벚나무에 벚꽃이 소담스레 피여있습니다. 그걸 볼때마다 두레 이레 생각에 가고 싶은 마음 더 깊어집니다.
>환상의 길이 열려있는지요?
>마음은 늘 그곳에 있는데 시간내기가 어렵네요.
>꽃이 지기전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기다려 달라고 이레와 두레에게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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