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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2002.04.14 15:15

염치없는 인사

조회 수 2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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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바쁜지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굴레속에서 왔다갔다 빙빙
사람도리를 하고 산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저 최선를 다하려고 해보지만 정작 뒤돌아보면 융내내는 정도고......
하여간 모든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봄에는 피아골교회에 예배드리려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벌써봄이 가려고 하니
염치없습니다. 이레랑 두레랑 그리고 두분 잘계신다니 다행이고요
어쩌다 손을그렇게 다쳤어요 그나마 그정도라 다행입니다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집에도 이런저런 작은일이 많았답니다. 살면서 좋은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렇지가 못한게유감입니다
주님이주신 망각이라는 선물이 없었다면 많은사람들이 정신장애를앓고 있겠지요. 좋지안은 기억은 빨리잊어야겠지요. 살면서 집사람이 상처받는다는게 가슴아픈일입니다. 좋은날에 곧 만날수있기를 바라며 줄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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