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촌놈 간만에 서울 뜨려니 소심해져서리~
언니가 와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고 나서야
"구래~ 날 부르자나~~~!! 움~~!!" 하고 맘을 굳혔지요.
(머~ 사실 언니가 답장 안해도 갈라고 그랬어요~~ ^^;)
토욜 아침부터 부지런떨면서 친구랑 같이 갈랍니다.
근데 혹시 근처에 들렀다 올만한 데가 있나요?
그 좋다는 지리산 자락에
태어나서 첨 가보는 건데
발도장, 눈도장 찍을만한 데가 있다면 가봐도 좋을것 같아서요.
흠흠...암튼간에...
찌든 도시냄새 털어버릴 날이 기대가 되네요.
언니~ 아저씨~!!
조만간 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