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모임때 갔던 익산의 까막입니다. 방금 사랑방에서 슬픈 소식을 듣고 달려왔습니다. 한수내를 떠나신다구요! 아~ 한번밖에 다녀가지 않았어도 늘 가슴 한쪽이 푸근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우리가 아무 힘도 못 되어 드리나요? 혹, 저희가 해드릴 일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