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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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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답장에 죄송한 마음 하나 덪붙입니다.
딱이 정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집에 불문율이 있어요.
남자분 편지는 내가 답글 쓰고 여자분이면  집사람이 쓰고...
그러다보니 요 몇일 마눌님이 집에 없어
멀리서도 보면 쓰겠지 했는데 안썼데요?
으음 괜히 늦게 되면 기다리는 사람이 망부석처럼 굳어지는 법인데
소식 늦어지면 우리집을 향한 마음도 굳어지니 안되겠다 싶어
제가 냅다 답글을 씁니다요 ㅎㅎ
앞전에도 동행하신 김경신 님에게서도 소식이 왔었습니다.
지리산 통신의 삭구들이 개인 메일과 전화도 주시고
최화수 선생님의 글에 등장한 집이야기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인연의 끈이 삼삼하게 연결되니 얼굴이 더 반반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늦게 집사람이 오면 채근해서 또 답글 쓰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뒷켵의 허시파피 이름은 톰인데
똑똑이 다음으로 두레에게 두들겨 맞는 놈입니다.
누가 알면 비싼 개 왜때리느냐 하시겠지만
우리집 개에 대한 두레의 애정표현이 그리 과격하네요.
하긴 똥무더기 옆에 살아가도록 내버려두는 제가 더 잔인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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