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조회 수 416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레네 학교가 오늘 봄방학을 했습니다.
학년이 끝났으니 당연히 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초등학교의 평가방식과 달리
중학교는 등수를 매깁니다. 두레가 받아온 첫 상대평가 점수는?
.
.
.
.
.
.
.
.
.
.
.
.
.






석차:31/31
뒤에서 일등이라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세상에 아들의 꼴등성적표를 들고도 히히덕거리는 부모 보셨는지요?
더 재미있는 것은 한문과 과학은 30등이라고 되있습니다.
아니 눈감고 찍은 점수일텐데 두레 밑에 애는 누굴까 싶어집니다.
두레네 반애들은 행복할 겁니다.
영원한 꼴찌가 있으니 안심해도 되지않을까 해서지요?


꼴등한 아들놈 뭐가 이쁘다고 우리는
걸어서 온 두레를 마냥 안고 쪽쪽거립니다.
힘내라고 라면까지 끓여주면서^^
  • ?
    고슴도치 2004.02.18 16:42
    두레는 참 행복할겁니다.

    target=_blank>http://www.warmwind.pe.kr

    에서 방문왔습니다.
    허락도 없이 링크걸어서 실례가 되지나 않았는지
    우선 들킨마음에 죄송스럽습니다.
    꼭한번은 직접 찾아뵙고 두레 사는모습에 함께
    젖어보고 싶은맘에 링크 걸어놓고 있었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 ?
    두레네집 2004.02.18 22:03
    향기로운 바람, 우리집은 갈바람이 넘어가는 고개인데,훈풍이 불고있네요. 고맙습니다.
  • ?
    솔메 2004.02.20 16:02
    비록, 세상의 통념적기준으로 매기는 등수는 하위지만 두레의 마음자리에는 더 넓은 세상이 자리하리라 믿습니다..꼴찌 만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1 요즘 손이 곱아서(?) 소식을 못드렸어요 3 두레네집 2003.10.31 758
390 [re] 벚꽃 회상 3 두레네집 2004.03.31 751
389 벚꽃 회상 이혜숙 2004.03.31 717
388 오락가락 장마비 속에 다녀온 두레네집 2 임대영 2002.07.22 701
387 칭구덜아~~ 잘 살고 있제? ... 나는 가야지 낙서광 2002.10.26 668
386 추풍령 포도 밭 속에서 씁니다 10 두레엄마 2003.08.27 658
385 국자만 홀랑 태워먹고 1 두레네집 2004.02.13 648
384 100년만에 온 눈이라는데 3 두레네집 2004.03.06 620
383 하동엘 가게 되면... 검은별 2001.09.16 600
382 작은음악10주년 기념공연 박성일 2003.06.01 591
381 포도랑 사과랑 원없이 같이 지내는 중 4 두레아빠 2003.09.10 558
380 가을비속의 두레네 집... 솔메거사 2001.09.15 554
379 두레네 집 그 여섯번째 이야기.. 6 임효진 2002.06.11 532
378 이레의 생일날 2 두레네집 2004.02.07 527
377 가을날 두레네집엔 무슨 일이 있을까... 이혜련 2001.09.15 522
376 [re] 두레 어머니께...를 보고 박용희님께 두레엄마 2001.09.18 513
375 송정분교는 내 미래의 집이였는데... ... 2001.11.07 508
374 민서아빠의 액땜 2 두레네집 2004.03.14 501
373 7월 13일 두레네집 풍경 불무 2003.07.16 501
372 부담없는집 ! 두레와 이레네집 지산 2002.07.05 4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