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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섬진나루>두레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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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형수님.
추풍령에서 형수님 배웅해드리고 안부한번 전하지 못했습니다.
평안하시지요..
지난달인가요 kbs에서 근사한 두분모습을 뵈었습니다.
보기에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이 가을에 어찌 지나시는지요.
두,이레도 여전히 잘 뛰어놀죠?
초여름에 보았던 섬진강가의 기억이 늘 기억나곤 합니다.
아마 가을 풍경이 더 멋지리라 상상됩니다.

요즘 정신없이 바쁜와중입니다.
형님네를 생각할때마다 만나면 반갑고 떨어져 살아도
마음속에 꼬옥꼭 담아 넣어 둘수있어서 좋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종종 들를께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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